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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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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죽여라

6월공세를 잘봐야한다. 김여정제1부부장이 대남사업을 총괄하며 6.4보천보전투기념일에 시작한 공세다. 드러내길 꺼려하던 <통일전선부>가 전면에 등장하고 당의 대남 통일전선부에서 국가의 대적 군총참모부로 행사권이 넘어가는 과정이 거의 실시간으로...

1월까지면 충분하다

1월로 됐다. 8.15·10.10이 모두 75돌이라 자연히 여기에 맞춰왔다. 허나 변수는 많고 시간은 어김없이 흐른다. 변수도 <역대급>이다. 코로나에 자연재해가 겹치니 조정은 불가피하다. 목표 자체도 모든...

8차당대회로의 길

당의 대회는 따로 있었다. 8.19 당중앙7기6차전원회의가 열려 2021.1 8차당대회개최를 결정했다. 8.5당중앙정무국회의, 8.13정치국회의, 8.17정치국상무위회의, 8.19당중앙전원회의로 이어지는 쾌속적인 흐름에 김정은최고리더의 결단력과 스타일이 빛난다. 8차당대회는 당창건75돌기념일을...

정치국 〈대회〉

2017과 2020의 비반복적반복. 2017.11~12의 5-3차대결전이 2020.6~7의 5-5차대결전과 겹쳐보인다. 2017과 2020 모두 트럼프정부는 핵항모3척과 전략폭격기를 동원했으나 위치가 다르고 북은 화성15형을 발사하는것과 <새로운전략무기>를 발사대기하는걸로 대응해 마찬가지다....

비교해 본다

복잡미묘하다. 북미대결정세가 <역대급>으로 분석하기가 까다롭다. 왜 그런가. 상대가 있고 변수는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다. 온갖 책략이 동원되고 가상과 교란이 너무 많다. 어떻게 해야 본질을 꿰뚫어보겠는가....

독립기념일과 DVD

7.10담화가 화제다. 왜 안그렇겠는가. 김여정제1부부장의 이번담화는 여러모로 놀랍다. 내용이 놀랍고 표현이 놀랍다. 책략술의 수준이자 대담성의 수준이다. 자신 있으니 담도 커지고 여유가 넘친다. 더구나 <백두의혁명가문>이다....

건더기 없으면

비건, 참 희한한 캐릭터다. 자주 남에 온다. 별로 한일은 없다. 있다면 미남워킹그룹 만든건데 악명 대신 인기가 있다. 둥글둥글한 인상때문인가, 아니면 기자들에게 친절한가. 그러다 국무부부장관으로...

보류와 조짐

조짐정도다. 아직 이이상은 아니다. 6.23보류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그이유를 추리해보면 크게 두가지로서 하나는 내적인거고 다른하나는 외적인거다. 내적인건 북의 군대·인민을 준비시키기 위해서다. 어쨌든 전쟁이 아닌가....

7월이다

공세와 보류, 6월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렇다. 김여정제1부부장의 6.4담화에서 6.17담화로 이어지는 과정에 통일전선부에서 총참모부로 중심이 이동하고 대남공세를 주선으로 대미공세가 비낀다. 통일전선부는 당이고 총참모부는 국가. 전자는...

숨은 의미들

몇가지 숨은 의미를 찾아본다. 북에서 김여정제1부부장이 <대남사업총괄>을 맡았단건 무슨 의미인가. 그건 반드시 성과를 낸다, 승리한다는거다. <백두의혁명가문>이 전면에 등장해 벌이는 일이기에 그렇다. 매우 복잡하고 아주...

때를 놓치면 다 잃는다

어리석은자 매를 번다. 상황파악이 안되면 상황은 악화될수밖에 없다. 대처가 엉뚱하거나 정반대면 어떻게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요즘 민주당정권이 하는게 딱 그렇다. 북은 김여정제1부부장의 장문의 6.17담화를 통해...

보안법철폐만 믿는다

예술이다. 김여정제1부부장의 6.4담화에서 6.13담화까지 열흘간의 선전사업과 조직사업, 동원사업은 매우 인상적으로 진행됐다. 6.4김여정제1부부장담화, 6.5통일전선부대변인담화, 6.9보도, 6.12통일전선부부장담화, 6.13김여정제1부부장담화, 그리고 이사이에 있은 각계각층인민의 궐기대회와 인터뷰라는 시냇물들이 모여...

비상

누가 앞서나가는가. 본을 보이는건 결코 쉽지않다. 최고리더는 가장 큰 위험을 무릅쓰고 싱가포르행과 하노이행을 결단하고 제1부부장은 비상한 컨디션에 방남해 어려운 협상을 이끈다. 이번엔 지난방남때의 좋은...

2020, 봄에서 여름으로

북은 언제나 남이 최우선이다. 특히 6차당대회이후에는 당의 전략적인 혁명과업을 사회주의완전승리·통일혁명·세계자주화로 규정하면서 통일혁명을 중심고리로 삼았다. <통일혁명>이라고 표현하지않고 <자주적평화통일> 또는 <자주적통일>이라고 표현한건 <혁명>을 비공개로 처리했기때문이다. 소련동구의...

바이러스공황, 2019!

2019바이러스공황이다. 코비드19로 일어난 세계공황이니 2020보다 2019가 맞겠다. 1997동아시아외환위기와 2008미국발금융공황도 모두 2019바이러스공황에 포섭된다. 가령 금융공황때의 양적완화가 바이러스공황때 양·질적완화로 심화되는식이다. 그래서 1929상대적과잉생산공황·1974인플레이션공황에 이은 세계공황은 2019바이러스공황이다. 45년·45년이다. 1867...

자주의 8.15

8.15는 민족해방의 날이다. 일제로부터 우리민족이 해방된 날이다. 비록 미제가 남을 점령해 절반의 해방, 미완의 해방이 됐지만 그래도 본질은 민족해방이다. 민족해방은 민족자주, 자주다. 민족해방과 조국통일은...

왜 〈은신〉인가

일단 상대가 있는 싸움이니 상대를 의식하지않을수 없다. 싸움에서 기본이 무엇인가. 지피지기(知彼知己)다. 백전백승하려면 우리도 알아야하지만 상대를 알아야한다. <은신>을 하면 상대가 우리를 알수 없다. 백악관이나 펜타곤의...

시작됐다

시작됐다. 5.7 오래간만에 북인민무력성대변인담화 <대결을 유발시킬수 있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이 발표됐다. 5.6 남군대의 합동군사연습과 발표에 대한 답이다. <모든것이 2018년 북남수뇌회담이전의 원점으로 돌아가고있다.>, <더욱이 엄중한것은 남조선군부가...

이제부터다

보기좋게 당했다. 별의별 <뉴스>를 쏟아낸 모든 국가·정보기관·매체들이 <개쓰레기>가 됐다. 적대세력의 입을 막아버리는 방식도 단숨에다. <국회의원>이 되기도 전에 <개쓰레기>가 된자들의 너절한 몰골은 더하다. 현송월을 걸고넘어져...

예상대로

다 예상대로다. 남국방부가 미남합동군사연습을 공개했다. 매우 호전적인 어조다. 반역무리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반역무리중 국회의원 둘을 부각했다. 북은 자극하는건 유사시 우선타격대상을 자처하는 일이다. 남에 있는 호전세력·반역무리들의...

〈승리의 보고〉

왜 태양절인가. 광명성절은 찾았다. 둘중 하나를 택한다면 태양절이 아닌가. 더구나 올해는 김일성주석의 위업이 집중된 조국광복75돌·당창건75돌의 해다. 최고리더는 이보다 좋을수 없을정도로 건강해 보인다. 4.11정치국회의때의 안색이...

보인다!

4.27노동신문보도다.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며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로 시작되는 글의 제목은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부제는 <혁명투사 최희숙동지의...

강장의 지략

덕장·지장·용장이라 한다. 가령 유비는 덕장이고 제갈량은 지장이며 관우·장비는 용장이다. 보통 덕장을 최고로 치지만 역시 경우에 따라 봐야 한다. 유비·관우·장비는 제갈량이 합류하기전엔 맨날 얻어터지다가 합류하고나서는...

〈은신전술〉

이래서 4.10·4.12·4.14가 있는거다. 특히 4.14는 4.15태양절의 하루전날 아닌가. 4.10과 4.12는 사진까지 나왔으니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4.14는 사진이 나오지않았다. 북의 보도는 없고 남의 보도만 잔뜩...

가루

북침전쟁연습 재개됐다. 재개된다가 아니라 재개됐다. 코리아반도의 군사적긴장이 급고조되고있다. 트럼프정부도 아는거다. 그러니 트럼프가 CNN보고 <가짜뉴스>운운한거다. 사실 트럼프정부에서 찔러준 <가짜정보>인데 말이다. 괌도에서 핵폭격기(B-52)를 철거했다더니 남에서의 연습재개에...

비반복연속포화의 속도전

실제론 두세달이다. 8.15까지 넉달 남았다는건 두세달안에 끝내야한단 말과 같다. 넉달이라고 해서 8.15하루전까지 싸운다는건 당연히 아니다. 8.15때 거대한 통일행사를 하거나 그에 준하는 분위기를 만들려면 아무리...

선을 넘긴 망언들

얘는 이래서 안된다. 폼페오, 오늘 또 <역대급> 망언을 해냈다. 어리석은 자, 매를 번다. 원래 나쁜 머리는 아니었겠지만 그런 물에서 놀다보면 바보천치가 된다. 아직도 미가...

4.14훈련

4.14훈련이 중요하다, 왜 4.14인가. 남의 총선전날인가 태양절전날인가. 남은 총선전날 했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다. 물론 그점도 감안했을거다. 남의 범보수세력에게 보내는, 반북반평화집단인 미통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그냥 남을...

대북가짜뉴스

대북뉴스에 왜 특히 가짜뉴스가 많은가. 간단하다. 북이 고소하지않아서다. 고소할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반박을 거의 안해서기도 하다. 반박하면 오히려 이슈가 커져 이미지 손실이 크다고 판단되면...

안해도 놀란다

이렇게 하지말아야한다. 태양절때 등장하지않았다고 별의별 추측들이 난무한다. 미확인정보지만 적당한 출처가 있다면 그냥 써갈긴다. 자극적인 뉴스라 시선을 끌고 꽤 보는데 북에서 고소할일도 없다. 흔히 있는...

넉달 남았다

북은 10.10을 보고 우리민족은 8.15를 본다. 10.10은 당창건기념일이고 8.15는 광복기념일이다. 8.15까지면 넉달 남았다. 이때까지 미군철거·보안법철폐에서 결정적인 성과가 없다면 위험하다. 올8.15가 평범하게 지나간다는걸 과연 우리민족이...

진도 나간다

정세는 정말 간단하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이 둘만 보면 된다. 억압과 착취가 있으면 저항과 투쟁이 있다. 인류역사가 수억만번 보여준 진리중의 진리다. 우리사회에 어떤 억압과 착취가...

호황뒤에 공황온다

민주당압승, 미통당참패다. 민주당·문재인정부가 잘했다기보다는 미통당이 못한 결과다. 코비드19도 이니 뭐니 하지만 어찌 정부의 공이겠는가. 신천지사태를 예비하지못해 일을 키우고 <마스크대란>을 조기해결하지못해 문제가 심했다. 총선민심도 바이러스비상국면에...

황천길

평소 새는 바가지 선거때도 샌다. 막말파동이 막판판세에 최대변수가 되고있다. 막말하면 친미극우들 아닌가. 원래 막말로 흥하다 막말로 망하는게 극우다. 역사는 극우지지자들의 극단적정서에 부합해 일시 인기를...

총선끝, 사필귀정

이번 총선은 끝났다. 사전투표가 1000만을 넘겼다. 마지막변수로 여겨졌던 <n번방>주말폭로도 없어졌다. 이낙연은 황교안을 2배나 압도하며 다른데 지원유세로 바쁘다.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과 합해 과반이냐 열린민주당까지 합해 과반이냐정도가...

전시 또는 준전시

북은 늘 전시였다. 북의 역사는 항일무장투쟁의 역사를 빼더라도 항상 전시나 최소 준전시였다. 전쟁전야에도 1년동안 남으로부터 수천번의 공격을 받았고 건국된지 채2년도 안돼 전쟁을 겪으며 240만이...

보안법반대세력의 과반

2가지가 중요하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남코리아든 전체코리아든 이게 중심고리다. 자주의 1대과제, 민주의 2대과제중하나인데 이게 돼야 민중민주정권이 세워져 민주의 나머지하나의과제인 환수복지가 실현된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돼야 연방제실현이...

역사의 예측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교훈을 얻기 위해서기도 하지만 기본은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다. 이미 세계는 동북아정세변화의 중심에 북이 있음을 잘안다. 심지어 세계정세를 좌우한다. 북미대결전이 어떻게 되느냐에...

개그맨들

김치 좋아서 올렸다? 주남미군사령관의 말이다. 주남미대사는 지난2월 <짜파구리>를 먹으며 <기생충>아카데미작품상수상때 만세를 부르는 사진을 공개하더니 3월에는 자신도 BTS처럼 <사회적거리두기>를 한다고 또 올렸다. 갈수록 개그맨들이 된다....

왜 폼페오인가

북은 왜 폼페오만 나오면 열을 받아 때리는가? 실제 열을 받았기때문이다. 2017.11에 방북해 협상으로 풀어보자고 한 미트럼프의 특사는 틀림없이 당시 CIA국장인 폼페오다. 이선은 2014.11에 방북한...

자립, 공황극복의 유일한 길

자동차만 있고 운전자는 없다? 자본주의의 시스템이 있으면 그조종자도 있기마련이다. 자연은 자연발생적으로 변하지만 사회는 목적의식적으로 변한다. 사회에도 자연발생적인 변화가 있지만 그것만 있는건 당연히 아니다. 정치경제학의...

모두 포

왜 모두 포인가. 영화 <명량>이 잘보여주듯이, 조선수군의 가장 위력적인 무기는 바로 포다. 왜군의 조총이나 단거리포는 근접전엔 유리했을지 몰라도 조선수군의 원거리포에 속수무책이었다. 위력한 원거리포가 빠진...

〈낙각〉과 〈벙커버스터〉

최근 발사된 미사일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않다. 사진을 보면 작년8월에 발사된 미식<에이태큼스(ATACMS)>형인데 <풀업(pull-up)>과 <낙각(落角)>이란 표현에 주목하며 언론들이 <벙커버스터(bunker buster)>까지 언급했다. 여기서 우리는 <알만한 사람은 다...

4차세계공황과 잔머리

4차세계공황 맞다. 2008 3-1차, 2020 3-2차로 볼수도 있으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부분에서 차원이 달라졌다. 가령 2008때 뇌관이 됐던 개인주택담보뭉치의 CDO처럼 2020 이번에 회사대출담보뭉치의 CLO가 초점이...

비평화적노선으로

3월초 5번 공세. 하나의 흐름, 인상적이고 매우 주목된다. 1번째 재래방사포사격, 2번째 첨단방사포사격, 3번째 김여정1부부장담화, 4번째 최고리더친서, 5번째 첨단·재래방사포사격. 1·2·5번째는 모두 남측군이 상대다. 1번째는 남측군하부,...

2020바이러스공황

세계공황으로 가고있다. 4차다. 1929상대적과잉생산공황, 1974인플레이션공황, 2008금융공황에 이어 2020바이러스공황이다. 45·34·12년으로 간격이 짧아지는건 생산력·창조력발전의 추세에 가속법칙이 작용해서다. 여하튼 2008금융공황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데 터진 공황이기에 후과는 더욱...

두가지만 본다

두가지만 본다 했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각각 자주와 민주의 핵심과제다. 민주에 물론 환수복지도 있지만 이건 민중생존·발전권문제라 북이 관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잘알다시피 미군은 남민중에겐 점령군이지만 북인민에겐...

못보는가

왜 못볼까. 못보겠나, 바보가 아닌데. 진영논리다. 입장이 그러니 그렇게 보거나 그렇게 본다고 하는거다. 하여튼 북의 대응이 예술이다. 미·남이 키리졸브·독수리연습,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했다. 코로나19때문이란다. 매우 <창의>적인...

결국 철거와 철폐

결국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다. 전자는 전역혁명의, 후자는 지역혁명의 주요과제다. 전역혁명은 민족해방이고 지역혁명은 민중민주다. 둘을 합쳐 민족해방민주주의라 부른다. 각자를 쓸때는 민족해방과 민중민주라 쓰지만 둘을 합치면 굳이...

평화가 사라진다

평화가 사라지고있다. 7차당대회때 <자주적평화통일>에서 <평화>자가 사라진건 유명하다. 통일로 향한 평화와 비평화의 두길을 언급했으나 제목에서는 6차당대회와 다르게 <자주적통일>로 명명했다. 그리고 지난 2018~19 2년간 평화의길에 매진했으나...

우연이겠는가 필연이겠는가

코로나19는 우연인가 필연인가. 제국주의세력이 전세계적범위에서 조직적으로 준동하는 모습이 무척 낯익다. 작년에 홍콩이 있었다면 금년엔 우한이 있고 공히 시진핑·공산당의 리더십을 본질적으로 겨냥하고있다. 중미무역전쟁이 2단계로 넘어가자마자...

카리스마와 폭풍전야

카리스마! 2.16 광명성절을 맞아 김정은최고리더가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어둠이 깔린 평양시내를 배경으로, 뒤따르는 정치국원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계단을 올라오는 이미지에 카리스마가 작열한다. 순천인비료연합공장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할때도 바로...

트럼프, 반드시 방북한다

<트럼프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미언론들의 말이다. 워싱턴포스트 팩트체크팀은 취임후 1만번, 하루평균 12번꼴이라고 셈까지 했다. 2019.4 보도다. 이미 자기이미지를 이런식으로 만들어놓은터라 언론의 웬만한 비난엔 끄덕도...

귀여운 애들

어찌 이리 귀여울수가. 이미 펠로시의 <트럼프우쭈쭈>가 인터넷에 유명하다. 펠로시는 실제로 트럼프의 귀여운 면을 충분히 잘 알고있어 보인다. 2.4 하원에서 트럼프와 펠로시는 누가 더...

새건국노선

후계자만이 가능하다. 북에서 김정일선대최고리더의 결정을 과연 누가 시정할수 있겠는가. 김정일선대최고리더가 건군절을 4.25로 삼은걸 김정은최고리더가 조선인민혁명군건군절은 4.25, 조선인민군건군절은 2.8로 정리했다. 각각 1932와 1948이다. 선대최고리더는 선군정치를...

확실한 메시지

<새로운길>은 <정면돌파전>이 아니다. 북은 언제나 정면돌파전을 벌여왔으니 새롭지않은길이다. <새로운길>은 2018~19에 실험한 평화적인길이 아닌 다른길, 즉 비평화적인길이다. 평화가 아닌 비평화가 뭐겠는가. 그러니 충분히 뜸을 들일수밖에....

해방전야냐 전쟁전야냐

2012 <해방전야>, 2017 <보루>가 발간됐다. 주체사회주의사실주의로 일관한 북의 혁명소설들은 그자체로 하나의 역사교과서다. 북의 군대·인민을 교양하고 준비시키는데 이만한 수단이 있을까싶다. 북의 정세인식과 전략전술의 단면을 보는데서도...

트럼프와 전쟁

의외로 트럼프는 전쟁과 멀다.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킨적이 있던가. 지금 시리아·아프간에서의 철군을 추진하고있는것도 비록 돈이야기를 전제로 하지만 미군철거를 주장하는것도 트럼프정부다. 트럼프는 전쟁과 인연이 없다. 경력이든...

정상참작기간

<연말시한>을 되새겨본다. 2019 내내 <새로운길>·<연말시한>·<웅대한작전>·<백두의공격사상>을 강조하다 마침내 연말에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북이다. 북이 정면돌파전을 벌이지않은때가 없었지만 <새로운길>, 즉 비평화적노선을 따라 정면돌파전을 벌인다는건 참으로 비상한 의미를...

〈총력〉

과연 경제가 우선인적이 있었던가. 적어도 1991 소련붕괴이후 말이다. <고난의행군>시절 김정일선대최고리더는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 했다. 그렇게 해서 1차1993~94·2차1998~2000·3차2006~07·4차2008~09의 4차례 북미·반미대결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