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대회는 따로 있었다. 8.19 당중앙7기6차전원회의가 열려 2021.1 8차당대회개최를 결정했다. 8.5당중앙정무국회의, 8.13정치국회의, 8.17정치국상무위회의, 8.19당중앙전원회의로 이어지는 쾌속적인 흐름에 김정은최고리더의 결단력과 스타일이 빛난다. 8차당대회는 당창건75돌기념일을...
북은 언제나 남이 최우선이다. 특히 6차당대회이후에는 당의 전략적인 혁명과업을 사회주의완전승리·통일혁명·세계자주화로 규정하면서 통일혁명을 중심고리로 삼았다. <통일혁명>이라고 표현하지않고 <자주적평화통일> 또는 <자주적통일>이라고 표현한건 <혁명>을 비공개로 처리했기때문이다. 소련동구의...
2019바이러스공황이다. 코비드19로 일어난 세계공황이니 2020보다 2019가 맞겠다. 1997동아시아외환위기와 2008미국발금융공황도 모두 2019바이러스공황에 포섭된다. 가령 금융공황때의 양적완화가 바이러스공황때 양·질적완화로 심화되는식이다. 그래서 1929상대적과잉생산공황·1974인플레이션공황에 이은 세계공황은 2019바이러스공황이다. 45년·45년이다.
1867...
최근 발사된 미사일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않다. 사진을 보면 작년8월에 발사된 미식<에이태큼스(ATACMS)>형인데 <풀업(pull-up)>과 <낙각(落角)>이란 표현에 주목하며 언론들이 <벙커버스터(bunker buster)>까지 언급했다. 여기서 우리는 <알만한 사람은 다...
후계자만이 가능하다. 북에서 김정일선대최고리더의 결정을 과연 누가 시정할수 있겠는가. 김정일선대최고리더가 건군절을 4.25로 삼은걸 김정은최고리더가 조선인민혁명군건군절은 4.25, 조선인민군건군절은 2.8로 정리했다. 각각 1932와 1948이다. 선대최고리더는 선군정치를...
<연말시한>을 되새겨본다. 2019 내내 <새로운길>·<연말시한>·<웅대한작전>·<백두의공격사상>을 강조하다 마침내 연말에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북이다. 북이 정면돌파전을 벌이지않은때가 없었지만 <새로운길>, 즉 비평화적노선을 따라 정면돌파전을 벌인다는건 참으로 비상한 의미를...
과연 경제가 우선인적이 있었던가. 적어도 1991 소련붕괴이후 말이다. <고난의행군>시절 김정일선대최고리더는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 했다. 그렇게 해서 1차1993~94·2차1998~2000·3차2006~07·4차2008~09의 4차례 북미·반미대결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