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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3월31일 금요일 19:21:20

국제

지소미아 재개 … 정부 〈한일안보협력강화〉

지소미아(GISS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정상화>조치가 마무리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21일 외교부는 <2019년 우리정부가 통보한 지소미아종료 등 두건의 공한을 모두 철회한다는 결정을 일본측에 서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로 지소미아와 관련한...

시진핑주석, 러 2박3일 국빈방문 시작 

20일 타스통신은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이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2박3일의 국빈방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시주석은 푸틴러시아대통령과 비공식오찬을 갖고 21일에는 정식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도착 직후 시주석은 연설에서...

역사적인 카라카스국제컨퍼런스 개최 … 〈라틴아메리카는 세계반제투쟁에서 필수적 역할을 한다〉 

3월4일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이 주최한 카라카스국제컨퍼런스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멜리아호텔(Meliá Caracas)에서 개최됐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지난 10월 파리국제컨퍼런스에서 출범해 12월 베오그라드국제컨퍼런스를 진행한 뒤 3개월만에 <임박한 세계전쟁과 반제국주의자들의...

중관변언론인 〈대만무력통일 앞서 핵탄두 1000개 확보해야〉

중당국을 대변해온 관변언론인인 후시진전환구시보총편집인은 22일 중은 평화통일을 원하지만 무력사용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대만무력통일에 앞서 핵탄두를 1000개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만은 외딴 섬이어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대만을...

푸틴-왕이 〈중·러 태산처럼 굳건〉

블라디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과 왕이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위원은 22일 모스크바에서 회동했다.  푸틴은 시진핑주석의 방문을 기다린다며 양국협력은 국제정세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이는 현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지만 중·러관계는 국제적인 풍파를 겪으며 성숙해지고 단단해져 태산처럼 굳건해졌다고...

바이든 〈동유럽도 보호하겠다〉

바이든미대통령은 20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자유를 수호하는 한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22일 바르샤바에서 폴란드등 동유럽9개국안보협의체(B9)정상회의에서 <B9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방위체제의 최전선>이라며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동유럽 또한 보호하겠다고...

푸틴 〈몰도바 주권인정 철회〉

푸틴러대통령은 21일 미와의 핵군축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참여중단을 선언했으며 트란스니스트리아지역에 대한 몰도바의 국가주권을 인정하는 포고령을 철회했다. 러국방부는 23일 우크라이나파괴공작요원들이 침공구실을 만들기 위해 러군인복장을 하고 트란스니스트리아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메드베데프 〈폴란드국경일지라도 밀어낼것〉

메드베데프러국가안보회의부의장은 우크라이나전개시 1년인 24일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적대적인 국가들의 국경을 가능한 멀리 밀어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승리는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 모두는 빨리 그렇게...

러 〈새로운 수준의 중·러관계 추구〉

30일(현지시간) 러시아정부가 중국과 <새로운 수준>의 관계를 추구하며 중국지도부와 대면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외무부는 이날 <러시아와 중국 양국협력의 잠재력이 아직 고갈되지 않았음을 확산한다>며 이같이...

중외교부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

중국외교부가 대만문제는 중·미관계에 있어 <레드라인>이며 미국이 이 레드라인을 넘으려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간) 마오닝중국외교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이고, 중·미관계의 정치적 토대이며 극복할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미국은...

현역 미4성장군 2025년 대만전 거론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현역 미4성장군이 2025년 양측이 대만을 두고 전쟁을 벌일 가능성을 거론했다.  27일 미 NBC방송은 마이클미니헌공군공중기동사령관이 휘하 지휘관에게 보낸 메모를...

크렘린궁 〈미 M1에이브럼스탱크, 마찬가지로 불탈 것〉

미국이 M1에이브럼스탱크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에 공급될 미국의 전차가 모두 불타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바이든미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M1에이브럼스탱크를 지원하는 방안을...

미방산업체 무기판매규모 연간 49% 상승

25일(현지시간) 미국무부가 공개한 <2022회계연도 무기이전과 국방무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간 외국에 판매된 무기규모는 2056억달러(약 254조원)로 전 회계연도에 비해 49%가량 늘었다.  외국정부가 미방산업체와...

프랑스정부 연금개악, 노조 200만총파업돌입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정부가 연금수령시작연령을 62세에서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64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9월부터 정년을 매년 3개월씩 연장하겠다는 구상으로, 정년은 2027년 63세 3개월,...

바이든 자택에서 기밀문서 3번째 발견 

14일(현지시간) 바이든대통령의 백악관변호사 리처드 사우버는 지난 12일, 바이든대통령의 사저에서 기밀표시가 있는 5쪽분량의 문서를 추가로 발견해 법무부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지난해 미중간선거직전 바이든대통령 개인사무실에서 기밀문건이...

러, 수중드론 〈포세이돈〉첫 제작완료

러시아 타스통신은 16일(현지시간) 태평양함대 핵추진잠수함 <벨고로드>에 탑재할 원자력엔진 장착 수중드론 <포세이돈>을 제작완료했다고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포세이돈>이 조만간 벨고로드잠수함에 실릴 것이라며 원자력엔진을 비롯한 <포세이돈>의 주요 장치들에 대한...

바이든, 추가기밀문서 발견 

11일 CNN등 미언론들은 지난해 11월 바이든미대통령의 개인사무실에서 부통령재임시기 작성된 영국·우크라이나·이란과 관련된 10건의 기밀문서가 발견된 이후로 다른 데서 추가기밀문서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공화당은 유출기밀문서들의 작성시기와 내용이...

미·일 〈중은 최대전략적도전〉

11일 미·일은 워싱턴D.C에서 열린 <2+2>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남·동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강화되는 중국의 위협을 <최대전략적도전>으로 규정했다.  북·중국·러시아의 위협에 직면해서는 <동아시아통합억지>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대만유사시를 대비해서는 2025년까지 오키나와주둔미해병대를 <해병연안연대>로 개편하고 일본은...

브라질, 대선불복시위로 대통령궁 점거 

8일 브라질수도 브라질리아에서는 보우소나루전브라질대통령지지자들이 대선불복시위속에서 대통령궁·의회·대법원을 점거했다. 다음날 브라질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보우소나루지지자들의 농성본거지를 철거하고 난동참가자 1200여명을 체포했다. 룰라브라질대통령은 성명에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는 우리공화국은 어제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중 〈미·대만에 엄중한 경고〉

8일 대만국방부는 이날 대만주변에서 중국인민해방군군용기 57대를 포착했으며 이중 28대가 대만해협중간선을 넘거나 대만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대만총통부는 10일 <인민해방군은 모든 종류의 근거 없는 혐의를 구실로 대만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