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는 <한국>변혁을 앞당기는 파쇼적발악조덕원코리아국제포럼코오디네이터의 논평 2024.12.4
- 2024.12.3 22시경 윤석열정부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은 법이 정한 <전시·사변에준하는>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못한 불법적인것이다.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면 국회에 지체없이...
러시아 벨로우소프국방상이 방조했다. 11.29 조선을 방문하고 이튿날 귀국했다. 6.19조러조약체결때 푸틴대통령과 함께 방조한후 5개월만이다. 김정은최고리더는 이방문에 대해 <두나라의방위력강화와안전보장에크게이바지하고두나라군대들사이의친선및호상협조,관계발전을추동하는유익한계기가될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방상인만큼 <방위력강화와안전보장>과 <두나라군대들사이의친선및호상협조,관계발전>이 언급되는것은 이해된다. 그러면서도...
<신의지팡이(Rods from God)>가 있다. 인공위성위치에서 텅스텐막대기를 지상으로 떨어뜨려 무기로 쓰는 개념이다. 중력가속도를 이용하는것인데 비용·오폭등의 문제점으로 현실화되지못했다. 이번에 발사된 러시아의 <개암나무(Oreshnik)>가 바로 <신의지팡이>에 해당한다. 전술핵을...
눈에 확 띄는 표현들이다. 조선의 <거꿀초읽기>와 러시아의 <개암나무>, 모두 현정세의 본질이 담겨있다. 김정은최고리더는 11.15 4차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연설에서 <전쟁발발이기정사실화되고거꿀초읽기가시작되였다고도할수있는림전상황에서의사상공세는물론일상시군무생활과군사과업수행의전공정과계기가군인들의정신무장과정으로일관될수있게참신한교양방법들을적극탐구하고구현하는것이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거꿀초읽기>는 <10,9,8,7,6,5,4,3,2,1>처럼 거꾸로 하는 초읽기를 말한다. 그만큼...
연설은 이어진다. 11.21 조선평양에서 무장장비전시회<국방발전2024>가 열렸다. 그개막식에서 김정은최고리더의 기념연설이 있었다. 과거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해 2021.10.11 <자위2021>, 전승절기념일에 즈음해 2023.7.26 <무장장비전시회2023>이 있었다. 2023전시회에는 쇼이구러국방장관이 참석했다. 이번전시회는...
11.15연설을 통해 대대의 중요성을 알수 있다. 김정은최고리더는 <공화국무력은이천금같은시간을백날천날맞잡이로최대한효과있게리용하여그어떤군사적사태발전에도능동성을잃지말고철저히주동적이기위한준비에모든것을다해야>,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이것이혁명의요구,현정세의요구이며우리무력의각급이높이들고나가야할전투적구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무장력과전체공화국무력이전쟁에대비할수있게정치군사적강세,전력증대를가속해나가는데서대대들을잘준비시키는것이특별히중요>, <대대를혁명전쟁수행에서의기본전투단위로간주>등으로 대대강화에 큰의의를 부여했다.
계속해서 <지능화,정보화된첨단무장장비들이대량투입되고작전과전투가지상과해상,공중,우주,싸이버공간을아우르며다차원적으로,전면적으로,립체적으로벌어지는현대전에서는전술적구분대인대대를어떻게강화하고잘써먹는가에의해승패가좌우>, <적들의발전된각종정찰및탐지수단들로부터군사행동기도를은페하고공격의불의성을달성하며인원과기재의생존성을담보할수있는최적의단위도대대이며지형지세가복잡한우리나라의전투행동지대들에서효과적으로활동할수있는집단도다름아닌대대>라고 지적했다. <대대의전쟁준비완성이자전군의전쟁준비완성이고대대의실전능력이자혁명무력의전력>이라는 <대대중시사상>도 언급됐다.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 중요임무에...
미국이 미사일제한조치를 풀었다. 11.17 뉴욕타임스는 <바이든미국대통령이조선의러시아파병에대응하기위해우크라이나가미국에서지원받은지대지미사일로러시아내부에있는표적을공격하는것을허가했다>고 보도했다. 물론 <조선파병>은 단한번도 증거로 확인된바 없다. 지금까지 미국은 하이마스중 사거리 80km는 허용하고 300km는 불허했는데, 이번에 해제한것이다. 영국과...
중요한 발표는 이어진다. 11.15 김정은최고리더의 연설 <조성된정세와공화국무력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임무에대하여>의 다음내용도 의미심장하고 심각하다. 연설은 <우리는미국과서방이우크라이나를돌격대로내세워벌리고있는로씨야와의전쟁을철두철미실전경험을늘이고군사적개입범위를전세계에로확대하기위한전쟁으로보아야합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전이 <실전경험>차원이고 <군사적개입범위를전세계에로확대하기위한전쟁>이라는 단언에 특히 주목하지않을수 없다.
연설은 계속해서 <지금미국의전쟁상인들이우크라이나와이스라엘에대한군사적지원을계속하면서전쟁을지속시키고있는것으로하여보다많은나라들이여기에말려들고국제안보형세는제3차세계대전이일어날수있다는불안을키우며더욱위험한지경에로치닫고있습니다.>고 지적했다. <국제안보형세는제3차세계대전이일어날수있다는불안을키우며더욱위험한지경에로>는...
트럼프당선에 대한 논평조덕원 코리아국제포럼코오디네이터·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
트럼프는 반딥스입장일수는 있어도 반제입장은 아니다. 미국내 분열의 심화라는 전술적의미만 있을뿐이다. 반제진영의 역량강화라는 전략적의미는 없다.
트럼프로 인해 제국주의진영의 세계대전책략은 위기를 맞았다. 제국주의진영은 당장...
소시오패스가 뭔지 보여줬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양심의 가책이 없다. 적어도 명태균과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는 온세상이 다 알고있는데, 뻔하게 거짓말하면서도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않는다. 소시오패스는 <도덕적구분이가능하여행동에대한인지는하되양심의가책을느끼지않는정신장애>로서...
대적연구원 등장. 11.2 대적연구원백서가 발표했다. 과거 조국통일연구원백서를 연상시킨다. 남코리아, <대한민국>은 더이상의 코리아의 일부로서 조국통일대상이 아니라, <제1의적대국>이라는 의미다. 그러다보니 조선이라는 <우리국가>에 대한 <중대주권침해행위>로 시작한다. 조선은...
<명태균게이트>, <윤건희>를 끝장냈다. 녹취록상서열은 <명태균>김건희>윤석열>김영선>이었다. <대한민국>의 권력서열은 <이게나라냐>를 떠올리게 한다. 명태균은 신비로운 인물이 아니라 그냥 지방에서 <여론조작>의 내공을 키운 사람일뿐이다. 자기죽을짓을 이렇게 과감히 해대니...
10.28 김여정부부장담화. 참신한 표현이다. <서울시상공에정체불명의무인기가출현하였으며윤괴뢰를비난하는삐라가살포되였다.>, 이건 팩트다. <우리군부나개별단체또는그어떤개인이무인기를날린사실은없으며확인해줄수없고대꾸할가치도없다.>, 이건 조선의 답변이다. 물론 이는 <가정된상황이다.> 이런 담화는 처음 본다. 김여정부부장이니 가능한 담화일것이다. 담화는 이어 <나는이러한상황에서더러운서울의들개무리들이어떻게게거품을물고짖어대는지딱한번은보고싶다.세상도...
10.26외무성대외정책실장담화. 국방성이 아닌 외무성이니 군사문제와 관련해 격은 떨어진다. 일단 제목은 <미국은조선반도정세를통제불능의상황으로떠민데대한전적인책임을지게될것이다>다. 타격대상은 미국이다. 조선이 미국을 까지않는것은 아니다. <한국>을 <제1의적대국>으로 볼뿐이다. <한국>이 <외세의특등주구집단>일때, <외세>는 미국이다....
이런 글이 정말 중요하다. 대조선전문가의 진짜와 사이비의 차이도 여기서 드러난다. 10.21 노동신문은 1면에 <위대한김정은동지는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시대를열어놓으신탁월한령도자이시다>를 발표했다. 이글이 중요한 이유는 김정은최고리더가 <위대한수령>인 이유를 밝히고있기때문이다. 주체사상은 <사상·영도·풍모의위대성>을...
김여정부부장의 담화가 계속되고있다. 김여정부부장은 사실상 대남담당, 대<한>담당이다. 조선이 <한국>을 <제1의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평정>을 선언한만큼 변혁의 결정적시기를 가늠하는데서 김여정부부장의 담화는 언제나 최우선으로 주목해야하는 글이다. 가끔 대미담당역할도...
10.10에 중요한 담화가 발표됐다. 김정은최고리더의 <일군들은창당의리념과정신을체질화한공산주의혁명가가되여야한다>다. <우리당창당리념,창당정신의진수는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대목은 <한국>언론에도 많이 보도됐다. 그만큼 부각된것은 아니지만 담화곳곳에 나오는 <세계최장의사회주의집권사를아로새겨온우리당의위대함>·<최장의집권력사를가진혁명적당>·<근80성상을헤아리는조선로동당의성스러운집권력사>·<우리당의집권력사가80년을가까이하고있고>·<우리는당창건80돐을최장의사회주의집권사를긍지높이총화>가 눈에 띈다. 소련공산당이 무너진후, 중국공산당집권은 1949, 쿠바공산당집권은...
희한한 문장이 있다. 김여정부부장의 10.12담화 <한국군부는중대주권침해도발의주범또는공범의책임에서벗어나기힘들것이다>와 조선외무성 10.11중대성명 <주권사수,안전수호의방아쇠는주저없이당겨질것이다>에 독특한 문장이 나온다. 시간순으로 보면, 후자에서는 <방아쇠의안전장치는현재해제되여있다.우리의공격시기는우리가정하지않는다.우리는 모든것을 대비하고 지켜볼것이다.>고 전자에서는 <다시한번재확언하지만우리외무성이밝힌바대로서울과대한민국의군사력을붕괴시키기위한우리의공격개시시간은현재우리의군사행동계획에는밝혀져있지않다.그시간은우리가정하는것이아니다.>다.
<우리가정하는것이아니다>면 누가 정하는가. <우리>라는...
바뀌었는가. 10.12담화에 이은 10.13담화는 긴박함을 보여준다. 김여정부부장은 직함과 상관없이 <백두혈통>이다. 1972 7.4남북공동성명발표때 조선의 당시 대남책임자는 김일성주석의 막내동생이었다. 다만 이경우 <백두혈통>인지는 의문이다. 조선이 백두3대장군을 김일성·김정숙·김정일3대장군으로...
왜 조선은 특수부대를 부각할까. 10.2 김정은총비서·국무위원장이 서부지구의 조선인민군특수작전부대훈련기지를 현지시찰했다. 총참모장·부총참모장·정찰총국장등이 동행해 현지시찰의 의미를 확인했다. 특수작전부대에 대해 <우리무력의중추구성력량으로장성강화된핵심선두부대>라면서 <이날훈련을통하여일단유사시임무가부여되면일격에적들의심장부를타고앉아전투목적을완수할확고한의지와충천한기세를선보이며명실공히최정예전투부대로서의위력과본때를남김없이보여주었다>고 평했다. <적들의심장부를타고앉아>가 눈에 띈다.
김정은위원장도 직접 <특수작전무력이공화국의전쟁억제력과전쟁수행능력에서중추적핵심력량으로된다>,...
반파쇼전이 아니라 반제전이다. 3차세계대전은 반파쇼전이 아니라 반제전이다. 2차세계대전은 반파쇼전이었다. 그전의 1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간전쟁이었다. 2차세계대전도 초기는 제국주의간전쟁이었는데, 스탈린의 반파쇼전선전략에 의거해 반파쇼전으로 바뀌었다. 독일은 프랑스를 점령하면서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