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논평이다. 2.25 조선중앙통신논평 <제2의<대동아전쟁>은절대로허용되지않을것이다>가 중요한 내용을 담고있다. 논평은 <일본이외부세력과야합하여아시아태평양지역에또다시참화를몰아오려고그어느때보다발광하고있다.>로 시작한다. 이어 <얼마전일본이해상<자위대>의대형호위함<가가>호등을동원하여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처음으로근10일간미해군과프랑스해군의항공모함들을비롯한외국의전략무력과함께공동훈련을진행한데서집중적으로표현되였다.>고 지적했다. 프랑스해군은 대표적인 유럽의 군대로서 나토의 태평양화를 상징한다.
또 <지난해만놓고보더라도일본은주변국가들에의한<증대되는위협>을운운하며외부세력과공모결탁하여지역의정세를더욱격화시키기위한데로질주하였다.>, <<쿼드>에이어<스쿼드>라는각양각태의대결집단에가담하여핵심성원으로맹활약하는것도모자라앵글로색손족들의배타적무리체인<오커스>의모의판들에도머리를들이밀며이무리의정식성원으로인정받기위해발광하였다.>, <지역에존재하는거의모든군사쁠럭들에손을뻗친일본은여기에만머무르지않고미일한3자군사동맹체제를기축으로하는<아시아판나토>와나토성원국들과의군사협력관계를구축하려는미국의책동에편승하여그누구보다극성을부리였다.>고...
김일성정치대학의 방문. 2.24 김정은최고리더는 창립80돌을 맞는 <주체적혁명무력의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당중앙군사위부위원장이며 당중앙비서인 박정천, 국방상 노광철등 당중앙군사위위원들이 동행했다. 연설은 <혁명적무장집단의계승성을담보>하는데서의 김일성정치대학의 공적을 언급하면서...
<아시아판나토>는 사실상 형성됐다. 미·일·<한>이 기본이고 여기에 필리핀등이 가세한다. 대만은 당연히 참가하고싶을것이다.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등이 들어갈것이다. 남부아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서아시아(중동)를 포함시키면 훨씬 늘어난다. 호주는 어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윤석열암살>설까지 나왔다. 극우<1타강사> 전한길은 2.18 인스타그램등에 <시간이흐를수록탄핵심판이기각될확률이더높아지고있는만큼조기대선은윤석열을암살하는방법말고는없다>고 올렸다. 끔찍한 말이다. 현정세의 본질이 반영된 발언이다. <탄핵심판이기각될확률이더높아지고>는 사실과 정반대다. 탄핵심판은 100%인용돼야 정상이고 그렇게 가고있다. 그러니 그전제로...
하루하루가 아슬아슬하다. 2.1 전한길이 올린 영상에 <국민들이헌재를휩쓸것이고,그모든책임은불의한재판관들에게돌아갈것입니다>고 나온다. 그러자 <선생님의쓸어버리자는말씀에주저앉아울었다>, <20년짧다면짧고길다면긴인생바치겠다>며 <사제폭탄을준비중>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사이버범죄수사대가 추적에 나섰다. 그러자 경북에 거주하는 한 40대남성이 자수를...
조선도 침묵하지않았다. 2.12 조선중앙통신논평 <횡포무도한강탈자,이것이미국이다>가 발표됐다. 먼저 <4일현미행정부는가자지대의팔레스티나인들이다른곳으로이주되면미국이 이지역을넘겨받을것이라고공언>·<9일에또다시미국이가자를사들여소유하고다스릴것이며가자의재건을위해다른나라들에이지역을분할할수도있다는나발><횡포한폭언에전세계가경악>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팔레스티나와이란을비롯한중동나라들뿐아니라지어미국의서방동맹국들까지도이에대해<가자주민들을강제추방시키려는행위>,<유엔헌장과국제법에대한란폭한위반>,<팔레스티나인들의자결권에대한무시>,<두개국가해결책에주되는장애>,<절대로용납될수없는망동>으로규탄배격하고있다>고 세계여론을 확인했다.
계속해서 <살륙과강탈로생존하는미국의태생적본성,패권적이며침략적인세계지배야망은지나간력사로가아니라바로가자의오늘로써명백히증명>·<세인은누가이스라엘의<자위권>을운운하며반인륜적만행을비호조장하고즉시적인정화요구가담긴유엔안보리사회의결의안에여러차례거부권을행사하였으며누가살인마들에게첨단살인장비들을쥐여주고전범자를국회에까지초청하여박수를쳐주었는가를똑똑히기억>·<이스라엘내부에서미국이없으면전쟁을치를수없다는소리가공공연히울려나온사실,미국의중동정책이가자사태의근본원인이라고한세계언론의평가는대살륙전의적극적인가담자,후원자인미국의범죄적행적에대한명백한증언>이라며 <이제와서인간집단무덤으로,페허로 화한가자의비참상을두고일말의반성이라도느낄대신팔레스티나인들을이주시키고그땅을관리하겠다는망발을공공연히뇌까림으로써미국은하수인의령토팽창야망을극구부추긴배후에가자지대를종국적으로타고앉아중동지배전략실현의새로운발판을확대하려는약육강식의날강도적흉심이깔려있음을스스로드러내놓았다>고 맹비난했다. 제국주의미국이 그동안 한 <배후조종>·<전쟁지원>·<학살방조>·<2중잣대>등의 범죄·망동·망발들을 신랄히,...
결국 미국이 문제다. 2.9 노동신문은 건군절에 즈음해 김정은최고리더의 국방성방문을 보도했다. 조선인민군건군절은 2.8(1948)이고 조선인민혁명군건군절은 4.25(1932)다. 최고리더의 연설이 중요해 <한국>언론에도 널리 보도됐다. 한마디로 <국가의주변환경을비롯한세계적인정치군사적및지정학적구도변화의특징을개괄하시면서그어떤가변적인안전형세에도주동적으로대처할수있도록공화국무력의림전대응태세를더욱고도화>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례적으로...
시퀀스(sequence)가 바뀌었다. 모교수의 인상적인 건축물설명에 시퀀스개념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에이젠슈타인의 <전함포템킨>의 오데사계단장면이 유명하다. 시퀀스안에 씬(scene)있고, 씬안에 쇼트(shot)있다. 시퀀스안에도 흐름이 있고 시퀀스사이에도 흐름이 있다. 양과...
2.2 조선외무성대변인담화. 제목은 <세계에서가장불량한국가는다른나라들을걸고들자격이없다>다. <내로남불>의 극치, 미국이 맞다. 윤석열파시스트의 생억지도 미제국주의의 그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가 아닌가. 담화는 미국무장관 루비오의 인터뷰에 대해 <외무성은주권국가의영상을함부로훼손하려드는미국무장관의적대적언행을주권존중과내정불간섭을핵으로하는국제법적원칙에전면배치되는엄중한정치적도발로간주하며이를강력히규탄배격한다>고 때렸다.
이어 <미국의대외정책을총괄하는인물의적대적언행은어제나오늘이나달라진것이전혀없는미국의대조선적대시정책을다시한번확인해준계기가되였다.루비오의저질적이며비상식적인망언은새로취임한미행정부의그릇된대조선시각을가감없이보여줄뿐이며결코그가바라는것처럼미국의국익을도모하는데는전혀도움이되지않을것이다.우리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늘적대적이였고앞으로도적대적일미국의그어떤도발행위도절대로묵과하지않을것이며언제나와같이그에상응하게강력히대응해나갈것이다.>고...
이것은 전문영역이다. 2025.1.25 발사한것은 <전략순항미사일>이 아니라 <전략순항유도무기>다. <미사일>과 <유도무기>의 개념차이는 추후 밝혀질것이다. 이차이를 이해하는데서 2022.4.17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보도가 있다. 여기도 <유도무기>가 나온다. 이때는 2022.2 우크라이나전이 터진직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