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시트로 떠들썩하다. 11.7 대통령실은 미<한>간관세·안보협상결과를 담은 <조인트팩트시트>발표시점에 대해 <정상회담에서새로운얘기들이나와이를반영할필요성이생겼다>·<일부조정이필요해얘기가진행되는상황>이라고 했다. 핵추진잠수함과 관련해서 <한국>은 연료만 달라고하고있고 미국은 필리조선소에서 지어야한다고하고있다. 주지하다시피, 그곳은 관련인프라가 없어 불가능하다. 투자금만...
조선의 뜻은 분명하다. 10.10 당창건80돌경축시기에 김정은최고리더는 당창건사적관·5월1일경기장·열병식에서 3번이나 연설했다. 각각 당·민·군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이렇듯 최고리더의 구상은 언제나 명료하다. 10월초 전승절열병식, 10월말 외무상방러, 11월초 11군단지휘부방문의...
트럼프는 말한다. <우리가바라는건공정하게대우받는것입니다.<공정하게>라는것은미국으로수천억또는심지어조단위달러가들어오는것입니다.> 이것이 트럼프식 공정, 그 알량한 <거래의기술>이다. APEC회의를 앞두고 <한>미경제협상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있는 와중에, 예의 그 억지와 힘의 논리가 가득한 미치광이식...
2000, 노벨평화상을 김대중이 받았다. 6.15공동선언이 주효했다. 문제는 이선언이 대통령 김대중의 작품이 아니라는것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제안이었다. 김대중은 <낮은단계연방제>라는 개념자체도 몰랐다. 이<낮은단계연방제>와 연합제의 공통성을 살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는...
전술이어야한다. 주미대사의 첫마디처럼, 이재명정부가 계속 주장하고있는데, 무제한통화스와프는 옳지도 않고 되지도 않는다. 통화주권을 잃는것이고 완전히 예속되는것이다. 1997IMF위기에 이어 2008세계금융위기에 이은 3번째양털깎기를 당하는것이다. 아니, 그이상이다. 이번에는...
역풍(逆風)이 분다. 하나, 역사의 바람, 역풍(歷風)이다. 세상의 흐름을 정방향으로 바꾸는 순풍(順風)이다. 제국주의진영내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동아시아·서태평양으로 불고있다. 제국주의진영내에 비호전세력이 이세계대전드라이브에...
탄핵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재명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3500억달러투자요구>가 너무 과도했다며 <내가모두동의했다면탄핵당했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인터뷰는 9.3에 있었고 9.18에 공개됐다. <한국>정치사에 처음있는, 식민주구의 초유의 반발이다. 이재명에게 역사를 바꿀 위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