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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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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전술〉

이래서 4.10·4.12·4.14가 있는거다. 특히 4.14는 4.15태양절의 하루전날 아닌가. 4.10과 4.12는 사진까지 나왔으니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4.14는 사진이 나오지않았다. 북의 보도는 없고 남의 보도만 잔뜩 있다. 여기에 묘미가 있다. 남 스스로 인정했지않은가. 북의 군대·인민도 남과 온세계가 아는 뉴스니 다 안다. 이건 북최고리더에 대한 서방의 뉴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4.10·4.12·4.14훈련이 조직된 이유다.

상대에겐 패배의 공포를, 우리에겐 승리의 신심을! 기본이다. 4.15때부터 잠행을 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그렇다고 군대·인민이 걱정해서도 안된다. 긍·부정이 있는 전술이다. 하여 상대에게 주는 공포감을 최대화하면서도 우리에게 주는 우려심을 최소화해야한다. 4.10·4.12·4.14의 드라이브가 있다. 누가 봐도 정력적인 지도가 아닌가. 또 고도의 목적의식성이 있지않은가. 두번은 공개하고 한번은 비공개하며 자연스레 4.15부터의 잠행으로 연착륙했다.

극단적인 건강이상은 당연히 징후가 있다. 자기몸은 자기가 안다. 4.10·4.12·4.14의 정력적인 지도는 건강해야만 가능하다. 병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좋은 수준이란 증거다. 바이러스는 북이 제로상태라도 수백수천번 밝혔다. 4.10·4.12지도로 아주 좋은 건강이 확인됐다. 이렇게 아주 좋다가 하루이틀만에 4.15<참배>를 못할정도로 악화됐다는게 말이 되는가. 정말 건강이 안좋다면 온세계가 지켜보는 4.15<참배>를 어떻게든 해내고 한동안 쉬는게 맞다.

북미대결전의 흐름에서 현시기는 긴장을 고조시키며 절정으로 치달아야 맞다. 바이러스사태로 북은 더 유리해지고 미는 더 불리해졌다. 선대최고리더도 중요한 순간에 <은신전술>로 미의 공포심을 심화시킨적이 적지않다. 핵벙커에 있다는 최악의 가정을 안할수 없는게 미군지휘부 합참의 속성이 아닌가. <새로운전략무기>시험발사에 이은 <충격적인실제행동>의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미·남, 미·일 북침합동핵전쟁연습은 북의 의도대로다. 결정적시기로 가고있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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