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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보고〉

왜 태양절인가. 광명성절은 찾았다. 둘중 하나를 택한다면 태양절이 아닌가. 더구나 올해는 김일성주석의 위업이 집중된 조국광복75돌·당창건75돌의 해다. 최고리더는 이보다 좋을수 없을정도로 건강해 보인다. 4.11정치국회의때의 안색이 그렇고 4.10·12의 군사훈련지도보도에 나온 모습도 그렇다. 4.14훈련은 북보도의 유무와 상관없이 북밖에서조차 보다 크게 종합적으로 진행됐다고 널리 보도했으니 달리 볼 여지가 없다. 4.15직전에 최고리더는 건강관련해서 매우 좋았고 활동관련해서 군사분야를 집중·연속·정력적으로 지도했다.

코리아전이후 1968푸에블로호·1969EC121호·1976미루나무사건은 제2의코리아전직전까지 간 굵직한 사건들이다. 1993~94·1998~2000·2006~07·2008~09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책임진 북미·반미대결전들이다. 마지막4차대결전은 김정일최고사령관이 <은신전술>을 구사하고 김정은당시후계자가 최고사령관을 대리해 성공적으로 치른걸로 유명하다. 김정은시대는 2012~13·2016·2017·2018~19, 이렇게 4번의 대결전을 벌였는데 김정일시대와 다르게 전체가 하나로 연결돼있어 여전히 5차대결전이라 불러야한다. 5차대결전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이 지휘중이고 절정으로 치닫고있다.

2019 1월<새로운길>·4월<연말시한>·7~8월극초음속전술형미사일들시험·10월<웅대한작전·거대한사변>·12월초<백두의공격사상>·12월말<정면돌파전·새로운전략무기·충격적인실제행동>은 최고리더의 일관되고 단호하며 결정적인 말·행동들이다. 2020 3~4월각종초음속전술미사일및포시험·담화·<은신>도 반미대결전을 고조시키는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진다. <새로운길>을 따라 <연말시한> 넘어 개시된 <웅대한작전>은 <백두의공격사상>이 장약된 <정면돌파전>으로서 <새로운전략무기>를 거쳐 <충격적인실제행동>을 노리고있다.

5차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한후 <승리의보고>를 올리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겠다, 그전에는 찾지않겠다는 김정은최고리더의 최종결심으로 읽힌다. 그간 긴장·완화가 적지않게 반복됐기에 이번에는 다르다는걸 당원·군대·인민들에게 특별히 각인시켜야한다. 유일체제·계획사회는 전당원·군대·인민이 최고리더와 한마음으로 통해야한다. 당연히 가장 먼저 알게 되는 최측근부터 하나·열·백·천체계로 조용히 알려진다. 가장 감동적으로 접하게 된다. 승리하면 바로 찾는다. 주목되는 다음일정은 김일성주석서거일인 7.8이다. 두달여뒤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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