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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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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남진훈련

북침연습에 대응남진훈련이다. 먼저 도발한것은 명백히 남측이다. 미제와 남파쇼의 극히 호전적인 북침전쟁연습이다. 3.4~14 <프리덤쉴드>연습은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늘어난 <역대급>이었다. 더욱 위험한것은 2.27 B-52H에서 한 극초음속미사일 <애로(ARRW)>의 시험발사인데 히로시마원폭의 10배인 150kt나 된다. 실전이라면 북도 대응으로 미본토에 수소탄이라도 발사해야할 판이다. 이런 가공할 위협에 북의 대응은 매우 침착했고 고도의 분별력을 보여줬다. 

북은 3월중순부터 38선돌파특수부대훈련, 남측북부겨냥포사격훈련, 남진탱크훈련, 낙하후거점장악훈련등 모두 남의 호전파쇼무리를 겨냥한 전술훈련들만 벌였다. 총선전이었지만 <북풍>논란은 완전 무시했다. 다만 이훈련들이 철저히 남의 <대한민국족속들>만 노린것은 명백하다. 미군이 대리전교리를 고수한다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 훈련들이다. 미군의 북침핵전쟁연습에 대한 북의 대응남진훈련이 너무나 대조적이다. 

12월당중앙전원회의보도와 1월최고인민회의연설을 통해 북이 이제는 더이상 북침도발책동을 참지않겠다고, 평정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의 사실상 첫대응군사훈련이다. 김정은위원장은 1월연설의 중요내용중 하나인 <지방발전20×10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시험발사와 지상대해상미사일검수사격시험이 있었지만 연례적인 수준이다. 사실 이번의 대응남진훈련도 <남진>적성격때문에 주목되는것이지 정상적인 수준이다.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은 변함없다. <지방발전20×10정책>과 <평정선언>은 그연장선에 있다. 제국주의진영의 도발책동으로 불가피하게 시작된 2022 우크라이나전과 2023 팔레스타인전으로 남코리아전가능성이 커졌다. 윤석열무리와 미제에 의한 북침책동으로 불가피하게 평정이 선언된이후 2024 <한국전>가능성이 더 커졌다. 이러한 대격변기는 역사가 보여줬듯이, 남코리아에서 지난 100년간의 친미친일파와 파쇼무리의 정치오물들을 청소하고 단군이래 처음으로 민중이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것이다. 의도는 명확하고 의지는 확고하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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