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C
Seoul
2024년4월26일 금요일 21:09:38
Home사설국민당, 방역체계를 뒤흔드는 최대사회악

국민당, 방역체계를 뒤흔드는 최대사회악

최근 국민당(국민의힘)원내대표 주호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파업, 정부가 물러서야 할 다섯가지이유>라며 진료거부의사들을 직접대변했다. 진료거부를 <정부가 자초한 불요불급한 갈등>이라며 정부의 공공의료인력확충정책에 책임을 돌렸다. 심지어 그 근거로 의대신입생선출이 <시민단체활동가자녀들의 의대진학을 돕기 위한 현대판<음서제>>라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를 유포하기도 했다.

코비드19가 재확산되는 와중에 일부 전공의들의 집단진료거부로 방역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됐다. 그럼에도 주호영과 국민당은 진료거부의사들을 비호하고 갈등을 조장하며 방역을 방해하고있다. 이런 와중에 박근혜악폐권력시기 국민당세력이 공공의사정책을 추진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당은 정책적 일관성없이 현정부를 매도하기 위해 일부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악용하며 방역체계를 흔들고있는 것이다. 공공의사반대는 고의로 의료공백을 조장하고 그 책임을 현정부에 들씌우려는 정치공작이다.

남코리아는 인구당의사비율이 OECD국가중 최저로 지방·공공영역의료공백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코비드19확산으로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의료공백문제는 더욱 불거졌다. 그렇기에 일부의사들의 집단진료거부행위는 집단이기주의적인 행동이다. 국민당은 자신들과 결탁한 반역세력의 광화문극우난동에 대해 반성은커녕 책임을 회피하는 한편, 집단진료거부행위에 편승해 이를 부추기며 방역체계에 도전하고있다.

국민당이 현정권을 비난하는데만 골몰하며 코비드19방역방해세력과 한통속이 돼 망동해도 코비드19재확산의 책임으로부터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올초 코비드19대유행의 핵심세력인 신천지를 비호한 세력도 국민당이며 전광훈·민족반역무리와 결탁해 8.15극우집회를 부추긴 세력도 국민당이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국민당은 코비드19재확산을 조장하고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려는 사회악이다. 우리민중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려면 국민당부터 해체해야 한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