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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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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침묵하는 이유

북은 아니다. 상식적이다. 일단 북은 할 이유가 없다. 누가 봐도 권력쟁투의 대상이 아니다. 피살된이는 오래전부터 해외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북최고리더의 권위는 군대·인민내에서 절대적이다. 북의 군사정치적위력이 가속화되고 과학기술·경제·문명강국으로 향하는 속도가 만리마란 말이 과하지않을정도로 빠르다. 

망명이든 뭐든 혹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서다? 그렇다면 조용히 북으로 데려와 격리시키면 된다. 또는 요원들을 급파하거나 대사관을 통해 해외에서도 적당히 격리시키다가 북송시키면 된다. 설사 극단적인 사건을 일으키려고 해도 적어도 국제공항에서, 언제든 누설할수 있는 외국인청부집단을 통하는건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다. 북이 어리석다면 소련·동구붕괴될때 진작 붕괴됐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북사람들은 말레이시아·미국첩보기관들이 이미 파악하고있었다. 밀입국이 아니라 여권을 보여주며 입국해 공개적으로 활동한 사람들이 아닌가. 이들 몇을 연행해 마치 배후조종이라도 한듯이 엮어나가는건 인류역사에 수많이 있었던 익숙한 상투적 수법이다. 거짓을 반복하면 진실처럼 되고 진실과 거짓을 섞을때 가장 효과적이란 괴벨스의 명언을 기억해야 할때다. 

북이 왜 침묵하는가. 상대의 패를 보겠단거다. 언론들을 통해서 정보를 축적할 필요도 있다. 뜸을 들인만큼 반격은 강력할거다. 최고존엄가족의 피살사건이고 이를 북에 대한 음해모략에 이용하고 있으며 곧 키리졸브·독수리연습, 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이 시작된다. 강력한 선전전과 함께 군사적공세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북은 북답게 대응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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