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자유한국당의 파멸을 재촉하는 황교안의 망언

21일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문대통령에게 요구한다. 김정은에게 정말 독재자의 진짜후예라고 말해달라.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 지금 대변인짓이라고 하고있지 않나>고 망발했다. 이는 문대통령의 5.18기념사인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를 다르게 볼 수 없다>에서 비롯됐다. <아무도 한국당과 황대표를 콕집어 <독재자의 후예>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도둑이 제발저린격>>이라는 민주당대변인논평에서도 보여지듯 황교안은 반통일반민주망언을 쏟아내며 스스로의 본색을 드러냈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문재인대통령독재자>프레임이 악랄하고 집요하게 조작되고있다. 원내대표 나경원은 <신독재의 4단계로 위기시 카리스마집권, 적들만찾아가기, 언론과 사법기관등장악, 선거제바꾸기가 있다>며 <신독재론>를 강변했다. 대변인 전희경은 <반대편에 가차없는 인격살인으로 독재의 길을 맹렬한 속도로 달려간다>고 막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박정희·전두환군부독재세력을 찬양·비호하고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을 옹호하며 스스로 파쇼세력임을 입증하지 않았던가. 지난시기 자유한국당의 악질적이며 저질적인 악폐들이 계속 공개되는 지금, 자신의 정체를 가리고 재집권을 노리기 위해 교활하고 악랄하게 현정권을 <독재>로 몰아붙이고있다.
 
더큰문제는 자유한국당이 <문재인독재>프레임에 구시대적 반북이데올로기를 억지로 결합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우리민족은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평화·번영·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을 확약했다. 상대를 부정하고 매도하는 것은 전쟁과 분열을 획책하는 어리석은 망동임에도 자유한국당은 역사적으로 그랬듯 지금도 반통일수구망언으로 전쟁·분열책동을 감행하고있다. 특히 맥아더동상에 헌화를 하며 <문대통령이 독재자의 후예라고 말해야 할 사람은 북한 김정은>이라는 황교안의 망언은 자유한국당이 남북분열·남남분열을 획책하며 발악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친미주구당>, <망언제조당>인 자유한국당의 앞길은 오직 해체뿐이다. 해방직후 미국을 등에 업고 등장한 친미·친일주구들의 후예며 박정희·전두환군사독재세력의 직계이자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의 본산인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민족의 평화·번영·통일과 민중의 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을 단죄한 정의로운 민중들은 지금 자유한국당해체를 거세게 요구하고있다. 민심에 반하는 황교안의 망언이 계속될수록 자유한국당의 파멸은 앞당겨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