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단신] 문재인대통령, 전시재정 주문

5월25일 국내단신뉴스

문재인대통령이 25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전시재정>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전시재정을 편성한다는 각오로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불을 끌 때도 초기에 충분한 물을 부어야 빠른 진화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재정이 경제위기의 치료제이면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체질과 면역을 강화하는 백신 역할까지 해야 한다>고도 했다. 지난해 같은 회의에서 한 <적극재정>보다 훨씬 강도 높은 발언이다.

앞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버스나 택시·전철등 대중교통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대중교통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중교통 <승차거부> 조치는 이미 대구와 서울·부산·인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전면 또는 제한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흐름을 유지하며 5주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도 40%대를 유지했지만 미래통합당은 창당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20%대에 머물렀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야권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두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국민 통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오는 26일부터 4.27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이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를 위해 접경·평화 지역인 경기도·강화도와 함께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분단 이후 70여 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아 있던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최초 종합조사다.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 대성동 마을을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