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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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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5월로 이어진다 – 전쟁정세2

5월로 이어진다 – 전쟁정세2
항쟁정세속에 전쟁정세있다. 1월~6월의 항쟁정세속에 3~4월전쟁정세가 흐르고 있다. 지난해와의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 지난해상반기엔 항쟁정세가 없었다. 왜 진보세력이 2.25국민파업이후 후속투쟁을 5~6월에 잡았는가. 3~4월에 도대체 뭐가 있기에 이 기간을 사실상 공백으로 놔두며 지켜봐야 했는가가 명확해졌다. 
2~3월에 집중발사한 로켓트들이 <다종화>된 핵무기들의 운반체라는 게 확인됐다. 만약 미핵항모타격단이 동·서해에 들어오면 재질과 속도로 스텔스화된 초정밀로켓트탄으로 박살내겠다는 무언의 무력시위다. 미를 상대로 전략무기의 일단을 보여줬다. 나머진 <새로운 형태>의 4차핵시험의 <은하9>호발사가 많은 걸 말해줄 거다. 
서해5도점령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3월에 7개지점을 때렸는데 백령도에 매우 근접한 1개지점은 여러곳에서 집중·연속·명중포화로 동시에 날아와 타격했다. 그리고 이제는 아예 노골적으로 <서남해상의 주요적대상물타격임무를 맡고있는 장거리포병구분대포사격훈련>을 최고리더가 주요지휘관들을 대동하고 직접 지휘했다. 국부전이 임백했다는 가장 뚜렷한 징후다. 
반미대결전은 첨단전의 전략적 무기들을 사용하고 조국통일대전은 재래전의 전술적 무기들을 사용한다. 전자에는 로켓트와 핵이 동원되고 후자에는 비행대와 포병대가 동원된다. 그래서 4.15태양절에 즈음해 1차비행사대회를 열었고 4.25건군절에 즈음해 포사격훈련이 벌어졌다. 오바마방남까지 때를 기다렸다 집중포화를 퍼붓는 걸 보니 연속포화가 이어질 거고 모두 명중포화일 걸 예견케 한다. 보니,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전쟁정세가 5월을 넘어 이어진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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