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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이란총선 반미강경파압승유력

2월23일 국제단신뉴스

미민주당대선경선3차전에서 샌더스상원의원이46%지지로 압승했다. 샌더스의원은 바이든전부통령19.2%, 부티지지15.4%를 20%이상의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앞서 샌더스의원은 아이오와 뉴햄프셔에서 근소한 차이로 부티지지와 1승씩 나눠가졌다. 민주당내에서는 샌더스의 독주를 당분간 막기힘들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총재가 올해 중국경제성장률을 5%대로 추정했다. 앞서 글로버금융기관들도 코로나확산으로 중국경제성장이 주춤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IMF총재는 <중국경제는 2분기에 정상화될것>이라며 세계경제와 중국경제가 코로나확산으로 급격히 추락하다 빠르게 회복될것이라고 말했다. 중인민은행은 <코로나여파를 상쇄할 자신과 능력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유엔군사령부가 <북과의 협상은 유엔사의 권한>이라고 언급했다. 23일 유엔사는 트위터에 인민군과의 협상·조율은 오랫동안 유엔사의 기능이였다는 글을 게시하면서 <오늘날에도 이점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1951년부터 최근까지 유엔사와 북인민군관계자가 만나는 사진을 게재했다. 전문가들은 <유엔사가 남북협상의 걸림돌이란 인식을 막기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가 샌더스상원의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러시아지원설>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가 트럼프대통령의 재선을 돕기위해 민주당후보중 경쟁력이 약한 샌더스의원을 지원한다는 것이 <러시아지원설>의 핵심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네바다주경선하루전 <트럼프대통령과 의회도 <러시아지원설>보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지원설>이 불거질수록 <샌더스는 트럼프를 이길수없다>는 프레임이 확고해져 샌더스의원에게 불리할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대통령은 <전하는바에 의하면 크렘린이 샌더스대선승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며 <러시아지원설>을 언급했다. 한편 오브라이언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 <러시아가 트럼프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정보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21일 실시된 이란총선에서 반미성향강경파의 압승이 유력시된다. 파르스통신은 전체290석중 당선유력후보는 241명이며 강경파가 191명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수도인 테헤란선거구에는 배정된 30석을 모두 강경파가 휩쓸었다. 이로인해 미국의 일방적핵합의파기와 솔레이마니사령관사살후 강화된 반미노선에 더 힘이 실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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