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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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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아태부차관보 〈(미군철수)전혀 검토하지 않았다〉

24일 미국국무부동아태부차관보 내퍼가 <미일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주제로한 언론 브리핑에서 남코리아와 일본에 방위비를 인상하라는 압박을 거듭하고 미군철수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그는 방위비증액에 대해 <트럼프대통령이 여러번 내비쳤듯 미국은 동맹국들이 더 할 수 있고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5일 이라크군경이 이라크 바그다드의 바스라에서 4달차에 접어든 반미반정부시위대의 근거지를 와해하는 작전을 시작했다. 시위는 지난해 10월1일 부패청산·경제난해결을 요구하며 시작됐다. 25일새벽 이라크군경은 바그다드도심의 타흐리르광장에서 시위대의 천막과 창고 등을 급습해 강제철거했다. 같은 때 이라크남부도시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25일 홍콩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확산에 대처하기 위한 최고수준의 경보단계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캐리람홍콩행정장관은 <오늘부터 대응단계를 비상사태로 격상한다>며 <중국본토로의 모든 공식방문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모든 새해맞이행사를 취소하고 학교방학기간을 2월17일까지로 연장했으며 7만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2월7~8일 마라톤을 취소했다. 출입경지역에서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허위신고시 5000홍콩달러의 벌금에 처한다고 덧붙였다. 

북 노동신문은 <신형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확대>보도에서 <우한폐렴>사태를 자세히 다뤘다. 북주재러시아대사관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에서 북으로의 입국이 전면금지됐다>고 맑혔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대통령 트럼프이 포고문을 통해 철강을 원료로한 파생상품에는 25%, 알루미늄을 원료로한 파생상품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철강에서 남코리아·브라질·아르헨티나·캐나다·호주·멕시코와 알루미늄에서 아르헨티나·호주·캐나다·멕시코의 면제가 허용됐다. 

25일 자리프이란외무장관이 독일시사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백악관주인이 누가 되든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이다>며 <트럼프정부가 과거를 바로잡고 제재를 풀면서 다시 협상테이블에 돌아올 수 있다. 우린 아직 협상테이블에 앉아있으며 미국은 협상테이블을 떠난측>이라고 말했다. 

26일 시진핑중국주석이 중앙정치국상무위원회를 열어 당중앙에 전염평업무영도소조를 만들어 상무위원회의 지시를 받도록 했다. 중국공산당중앙은 후베이성에 지도팀을 파견해 현장업무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상무위원회는 환자의 조기발견·조기격리·조기치료를 당부하며 재래시장의 야생동물과 가금류판매에 대한 감독을 요구했다. 또한 기차역, 공항과 교통수단들에 대해 소독, 체온측정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의심환자를 격리관찰할 것을 지시했다. 

25일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2018년 싱가포르회담을 앞두고 워싱턴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김정은위원장을 두고 <대단한 골퍼>라고 추켜세운 사실이 확인됐다. 같은날 부시전대통령에 대해서 <부시때문에 우리가 전쟁과 중동에 끌려들어가 7조달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이 우리를 수년간 벗겨먹었는데 우리는 중국에 2조를 빚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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