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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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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이건희주식평가액 19조, 신격호유산1조

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의 삼성계열사지분평가액이 19조원을 넘었다. 현재 이건희회장은 삼성전자주식의 약 2억4천만주와 삼성전자우선주 61만주, 그리고 삼성SDS・삼성물산・삼성생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주가가 6만5천400원을 넘을 경우 이건희회장의 주식평가액은 20조원을 넘는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시중에 유통된 5만원권 지폐가 105조3944억원에 달했다. 한달전보다 2조45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최대다. 2009년6월 유통이 시작돼 10년만인 지난해8월 유통액100조원을 돌파한 5만원권은 용돈・축의・부의에 특히 사용되어 일반적으로 명절을 한달여 앞두고 유통액이 급증하곤 했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자동차제조사의 친황경차 내수판매가 총11만219대로 전년보다 18.5% 증가했다. 국내자동차업체가 내수시장에서 판매한 친환경차의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넘긴것은 처음이다. 

25일 롯데그룹회장 신격호의 장례가 마무리됨이 따라 신격호회장이 남긴 재산이 1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국내법상 30억원이상의 재산에 대한 상속세율은 50%로, 최대주주가 지분을 상속・증여하는 경우에는 할증이 붙어 65%까지 높아진다. 

26일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지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남코리아는 일본과의 무역에서 22조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일본이 고순도불화수소, 플루오린플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디스플레이핵심소재에 대해 수출규제를 단행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관련 생산품의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26일 박원순서울시장이 서울시청6층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방역대책반상황실을 꾸리고 긴급회의를 열었다. 박원순시장은 <우리도 안전지대가 아니며 3번째확진자가 나와 계속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감염병은 선제대응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별관광으로 서울과 국내에 계속 중국인관광객이 들어오고있다>며 <게스트하우스 등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숙소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 화상감시카메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을 중국본토전체로 결정했다. 따라서 중국전역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작성을 기피하거나 허위신고할 경우 검역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은 <하루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가 3만2000명이다. 모두 일대일발열체크를 하는 것은 어렵고 입국장에서의 발열감시와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진행하며 국민들이 증상이 있을 경우 협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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