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C
Seoul
2024년4월27일 토요일 11:14:19
Home아카이브항쟁의 기관차〈2019.12 항쟁의기관차〉 남측 〈내년총선전망은 불확실〉

〈2019.12 항쟁의기관차〉 남측 〈내년총선전망은 불확실〉

북미중미관계와 함께 남내의 친미수구세력의 준동이 더욱 노골화되고있다. 2019.2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지만원을 초청한 공청회를 주최하면서 나온 <5.18망언>이 대표적이다. 애초에 이는 자유한국당에서 2018.9 시행된 법령에 의거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 3인추천목록에 지만원을 그 후보로 넣은데서부터 논란이 시작됐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자한당은 지만원을 후보에서 제외했다. 자한당이 추천한 3인중 2인은 법적자격조건미비로 청와대에서 거부되는등 논란이 계속됐다. 박근혜시절 총리로 탄핵당시 권한대행까지 맡으면서 <통합진보당강제해산이라는국가명운걸린일했다>는 망언을 서슴지않은 황교안이 2019.2 자한당대표가 됐다. 자한당원내대표 나경원의 <우리일본>등 망언망동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황교안은 조국법무장관임명과 취임을 극렬반대하면서 <삭발쇼>까지 감행했다. 한해내내 자한당은 <대한민국대통령이김정은수석대변인>·<좌파독재의회장악폭거>라며 황당한 망언을 해댔다. 7.24 볼턴당시미백악관보좌관은 남방문시 유독 나경원을 따로 만나며 직접 챙겼다. 문재인정부는 조국법무장관임명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으며 한때 지지율40%선이 붕괴됐다. 조국논란으로 인한 타격은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이해찬대표는 이미 지난4월경 240석목표를 제시하면서 내년총선승리를 확신해왔다. 조국사임이후 문정부지지율이 다소 회복됐으나 경제·민생문제해결이 불가능한 조건에서 평화·통일성과가 없으면 총선은 참패로 끝날 전망이다. 결국 내년총선전망도 북남관계의 전제인 북미관계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전망은 불확실하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