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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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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역 침범한 일본순시선 쫓아냈다〉

노동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을 18일 전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외무성대변인은 우리의 전속경제수역에 대한 일본의 침범사건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며 <8월 23일과 24일 우리의 전속경제수역에 불법침입하였던 일본해상보안청순시선과 선박들이 우리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의 전속경제수역에 대한 일본의 침범사건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8월 23일과 24일 우리의 전속경제수역에 불법침입하였던 일본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선박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쫓겨났다.
우리가 자기 수역에서 일본측 선박들을 몰아낸것은 정정당당한 주권행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외교경로를 통하여 우리 수역에 대한 침범과 우리 어선들의 어로활동에 대한 방해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일본측에 엄중히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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