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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강대한 조선의 힘, 찬란한 승리의 기치〉

노동신문은 28일 <강대한 조선의 힘, 찬란한 승리의 기치>를 게재했다.
신문은 <새로운 주체 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을 돌이켜볼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의 길로 곧바로 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그 길로 가자면 역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물리칠수 있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해 <지난 8년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가 만방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었다고 했다.
또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는 웅지를 안으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도록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고 강조헀다.
뿐만아니라 <국가건설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적입장과 자주적대를 추호도 변함없이 견지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정은동지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라고 맺었다.
아래는 전문이다. 
강대한 조선의 힘, 찬란한 승리의 기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을 돌이켜볼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난 8년간 우리 조국땅에서는 희한한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다른 나라들같으면 발전은 고사하고 생존자체가 불가능한 시련속에서 막강한 국력과 영향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조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온 행성이 조선열풍, 조선충격으로 끓고있다.
70여일만에 70층초고층살림집골조가, 몇달사이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건축물이 일떠서는 등 류례없는 기적과 변혁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되였다.
날에날마다 그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고있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이 긍지높은 현실은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게 될 그날이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 만난을 짓부시고 세월을 앞당기게 하는 그 위대한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의 길로 곧바로 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그 길로 가자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물리칠수 있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정신과 기질은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그대로입니다.그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은 정말 놀랄 정도입니다.》
력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백두의 메부리와도 같은 신념과 의지, 천지를 진감하는 담력과 배짱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지난 8년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가 만방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12월,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일군들에게 우리는 1㎜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한다고, 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된다고, 자신께서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겠다는것을 맹세하였다고 엄숙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는 웅지를 안으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도록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칼바람 몰아치는 백두산정에서 그리고 마두산의 구호문헌앞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굳히신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철석의 맹세였다.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길이다.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다.
이런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존의 정신과 세계를 앞서나가는 개척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위해,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빨찌산식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강행군의 낮과 밤은 정녕 눈물없이 되새길수 없다.
그이의 비범한 령도가 있어 이 땅에서는 승리도 보통승리가 아니라 정신이 번쩍 드는 대승리들이 이룩되고 기적도 세상을 깜짝 놀래우는 신화적인 기적들이 창조될수 있은것 아니랴.
지난해에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세계를 뒤흔들었다.
김일성광장에 도도히 굽이친 열병종대들의 힘찬 발구름소리, 첨단군사기술기재로 튼튼히 장비된 기계화종대들의 거세찬 동음, 군중시위참가자들의 우렁찬 만세소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의 장엄하고 격동적인 화폭들…
실로 그것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부흥하며 자위로 굳건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장엄한 뢰성이였다.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입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적립장과 자주적대를 추호도 변함없이 견지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력사에 류례없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절세의 영웅이시다.
언제나 그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한 경이적인것을 구상하시고 사람들의 예상을 단번에 뒤집어놓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하여 혁명의 전성기를 최전성기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천하제일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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