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10.26 중앙정보부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사살하자 10일뒤 1979.11 미는 코리아의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최고위비밀정책팀으로 체로키작전(Operation Cherokee)그룹을 구성한다. 김재규는 재판중 <내뒤에 미국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의 주된 이유로 <한미동맹>을 언급했고 이에 대해 글라이스틴미대사는 매우 불쾌해했다. 10.26 며칠전 김재규는 CIA코리아지부장 브루스터와 면담했고 10.26 박정희가 피살된 당일 오후2시경 미대사와 만났다. 전두환은 광주진압직후인 5.29 언론사편집국장들에게 <미국은 12.12, 중앙정보부장서리취임, 5.17조치 등 모둔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5.22미국방부대변인은 <위컴주남유엔군및미남연합군사령관이 그의 작전지휘권아래에 있는 일부 남코리아군을 군중진압에 사용할수 있게 해달라는 남코리아정부의 요청을 받고 이에 동의, 4개대대의 병력을 풀어줬다>고 말했다. 다음날 미국무부대변인도 <카터행정부는 남코리아에서 안보와 질서의 회복을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정치적 자유화에 대한 압력을 늦추기로했다>고 밝혔다. 명령권자 전두환을 고려해 미군이 풀어준 4개대대의 지휘권자는 하나회소속인사였다. 5.23 미군은 공중경보기투입과 함께 오키나와에 있던 항공모함 미드웨이호와 필리핀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려던 항공모함 코럴시호를 부산항으로 이동시키는 명령을 내린다. 이들이 부산항에 입항한 후 5.27 마지막 광주전남도청진압작전에 진행된다. 8.27 위컴은 AP통신과의 회견에서 <10월사태이후 미군이 남코리아공작에서 가장 성공한 일은 전두환정권이 수립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날까지도 자유한국당과 지만원같은 대중선동가들은 전두환이 광주를 진압했듯 5.18광주민중항쟁의 진실을 <진압>하려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