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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9일 월요일 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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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미공동핵연습〉 발언논란

윤석열대통령은 2일 공개된 조선일보신년인터뷰에서 <실효적 확장억제를 위해 미국과 핵에 대한 <공동기획·공동연습>개념을 논의하고 있고 미국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바이든미국<대통령>은 현재 미·남이 <공동핵연습>을 논의중이냐는 기자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고 이는 같은날 윤석열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한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미·남당국은 각각 바이든대통령은 핵보유국들이 참여하는 핵전쟁실기동훈련(FTX)에 대한 질문으로 오해한 것으로, 윤석열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양국국방부가 합의한 컴퓨터시뮬레이션방식의 핵대응연습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미·남국방부는 지난해 11월 북의 핵사용시나리오를 상정한 확장억제운용연습(TTX)을 올해 한미억제전략위원회(DSC)부터 매년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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