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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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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무덤을 깊게 파는 윤석열친미호전정부

윤석열정부가 전쟁도발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1일 국방부는 출입기자단에 보낸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결과발표에 대한 국방부 입장>에서 전원회의의 결과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해치는 도발적 언사>라며 <만일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김정은정권은 종말에 처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북을 극도로 자극했다. 특히 <우월한 힘을 통해 평화를 지키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강군>육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아큐식정신승리와 같은 황당한 망언을 내뱉었다. 같은 날 통일부는 <같은 민족을 핵무기로 위협하는 북한의 태도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적반하장격으로 망발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 8기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전략이 선언됐다. 북은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준비>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줴치는 남조선괴뢰들이 의심할바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이 <전술핵무기 다량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하며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것을 요구>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날인 12월31일 600mm초대형뱡사포증정식에서 김정은위원장은 무장장비에 대해 <남조선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탑재까지 가능한것>이라고 밝혔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 법이다. 이날 이때껏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을 무분별하게 감행해온 윤석열정부다. 윤석열은 당선전부터 <대북선제핵타격>을 공공연히 떠들어왔으며 취임과 동시에 미제침략세력의 북침핵전쟁책동에 완전히 복종하며 미국이 코리아반도주변지역에 핵침략무력을 결집시키는데 부역하고 미제침략군대에 맹종맹동하며 광랑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여왔다. 한편 <북한군은 우리의 적>표현을 6년만에 부활시켜놓고 이제와 북이 <같은 민족을 핵무기로 위협>한다며 민족을 들먹이는 꼴은 윤석열정부의 정신상태가 현재 어떤지를 보여준다.

윤석열정부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핵전쟁위기를 완화할 수 있다. 전임정권하에 체결된 남북공동선언들과 남북군사기본합의서에 의해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들은 중단됐고 전쟁위기가 완화됐다. 남북공동선언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해 남북관계에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핵전쟁직전상황이 초래되지 않았던 이유는 너무도 명백하다. 윤석열정부가 무모하게도 핵·미사일강국인 북을 향해 핵전쟁도발을 해대는 배경에는 미제침략세력의 대리전 군사교리에 윤석열전쟁미치광이정부가 전적으로 따르고 있기에 그렇다.윤석열친미호전정부가 제무덤을 깊게 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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