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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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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바이든, 대중강경노선과 다른 입장취할 것

바이든바이든대통령이 트럼프전대통령과 같은 방식으로 중국문제를 접근하지않겠다고 밝혔다. 블링컨국무장관·헤인스DNI국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앞다퉈 대중강경발언을 한것과는 대조적인 태도다. 

CBS방송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바이든은 <트럼프가 한 방식으로 미중관계를 다루지않겠다>며 <국제질서를 수단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는 동맹국과의 유대를 강화해 대중정책을 풀어가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바이든은 시진핑주석에 대해 <전혀 민주주의적이지 않지만 비판하는것은 아니다. 단시 현실일 뿐>이라는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 <시진핑주석과 전화통화는 하지않았지만 줄곧 시주석에게 우리가 갈등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며 <다만 극심한 경쟁이 있을것이다>는 애매한 발언을 이어갔다. 

바이든대통령은 오바마행정부당시 부통령시절 시주석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부통령시절 시 주석과 24시간, 25시간 단독만남을 했기때문에 세계지도자들중 가장많은 시간을 그와 보냈다>며 <1700마일을 함께 여행해 그를 꽤 잘 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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