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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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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제8차대회결정관철위한 평양시군민연합대회

17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평양시군민연합대회에서 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연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양승호동지의 토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의 토론>, <조선인민군 장령 김광혁동지의 토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꽃바구니 진정>,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계속 진행>, <위대한 당을 따라 청년들이여 힘차게 앞으로!>,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 <새로운 결심, 비상한 각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하늘땅을 진감한 우리 국력에 대한 자부심>, <걸어온 영광의 길, 마중할 승리에 대한 긍지와 환희>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평양시군민연합대회 진행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끝없는 감격과 환희속에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장엄한 진군길에 올랐다.

민족사에 더없는 대행운을 받아안은 천만인민은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편단심 받들어갈 일념을 안고 당대회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 관철에 혼심을 다 바칠 충성의 맹세와 억척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민연합대회가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태성동지, 리일환동지, 김두일동지, 최상건동지, 리영길동지, 리철만동지, 김영환동지, 양승호동지와 위원회,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당, 행정책임일군들, 노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근로자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충효심의 분출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해준 혁명적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리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적열정을 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위업의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양승호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김광혁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을 대표하고 영도하는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행복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고있으며 견인불발의 헌신으로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할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은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인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수도당원들이 핵심, 선봉투사가 되여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를 창조해나가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군대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무장력, 국가방위의 기본역량,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함으로써 당중앙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수도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들고 당대회결정집행에 결사분투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선도하는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반드시 안아올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전당, 전국, 전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궐기, 총매진하자!》,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결사관철》, 《백두산정신》, 《군민대단결》 등의 손판구호들을 들고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다.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쳐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실현할 견인불발의 의지가 맥박치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들이 울려퍼지고 군중들의 우렁찬 화답이 광장을 진감하였다.

힘차게 전진하는 시위대오마다에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서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을 총폭발시켜 수도 평양에서부터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 맹세와 열정이 용솟음쳤다.

평양시군민연합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더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기상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였다.

평양시군민연합대회에서 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연설

지금 온 나라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영도자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충효심의 분출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해준 혁명적대경사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노동당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우리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당 제8차대회소식을 세찬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은것은 무엇때문입니까.

그것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기때문입니다.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다 맡아안으시고 어떻게 하나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시려 마음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우리 당역사에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로 뚜렷이 아로새겨진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게 되였으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이 구현된 역사적인 당대회결정이 채택되게 되였습니다.

당대회결정에는 당건설과 국가건설,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모든 혁명사업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조가 그대로 비껴있습니다.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선이 없는것을 두고 그처럼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면서 당대회참가자들모두가 인민사랑의 그 위대한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뼈저린 자책을 금할수 없었으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가다듬었습니다.

우리 혁명발전의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는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부유하게 하는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힘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거대한 정치적사변으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동지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당의 사상과 위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우리 인민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역사적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오늘의 당대회결정관철전은 곧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절대적권위옹위전, 조선노동당의 존엄사수전이며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입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적열정을 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가는것으로써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일심단결된 주체조선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노고를 생각하며 더 억세게 일떠서고 결사분투하여 당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수행합시다.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옹위하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합니다.

올해 전투에서부터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련속공격, 계속혁신하며 온 나라를 활력있게 선도해나갑시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모두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함에 몸과 마음 다 바쳐 당과 조국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를 압살하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질것이고 앞을 가로막는 난관도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최악의 시련을 이겨오는 나날에 더욱 억세여진 일심단결의 힘, 자력갱생의 힘이 있고 80일전투를 통하여 더욱 충천해진 혁명적기세와 분발력이 있습니다.

누구나 당대회결정을 추호도 어길수 없는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발휘하여 매일매일을 기적과 위훈창조로 이어나간다면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될것입니다.

우리모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위업의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힘차게 떨쳐나서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합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양승호동지의 토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더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이고 행운중의 행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끓이는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투쟁목표를 뚜렷이 명시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에서 나라의 경제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과 원인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은 당대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무책임성과 무능력으로 하여 국가경제발전목표가 심히 미달되고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뼈저리게 통감하면서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은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추켜세워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고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위대한 우리 당앞에, 온 나라 인민들앞에 엄숙히 결의합니다.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은 당대회결정을 관철하지 못하고서는 살아있을 권리가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제부문에 만연되여있는 패배주의, 보신주의, 본위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완전히 털어버리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는것으로부터 당대회결정관철의 힘찬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내각이 경제사령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나라의 경제가 추서지 못하고있는 현 상태를 결딴내고 경제전반을 빠짐없이 걷어쥐고 통일적으로, 전략적으로 지도관리하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모든 기업체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리가 보장되고 생산자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도록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연구하고 확립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일떠서게 하겠습니다.

지난 5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들은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을 뿌리빼지 않고서는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뼈에 새겼습니다.

우리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겠습니다.

특히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지도와 역량을 집중하여 무조건 추켜세우며 농업과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구들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겠습니다.

우리가 전진할수록 적대세력들은 더욱 발악할것이며 지금보다 더 엄혹한 시련에 부닥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최악의 난국을 이겨내며 전진해오는 나날에 축적되고 공고화된 귀중한 경험과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당대회결정관철에 운명을 걸고 떨쳐일어나 경제사업에서 인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는것으로써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의 토론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과 일군들, 인민들은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노동당을 대표하고 영도하는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금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견인불발의 노력적헌신으로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완수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앞장에 서는것은 응당한 본분이며 혁명적의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는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수도당원들을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 별동대로 불러주시며 자연재해복구전투의 선봉에 세워주시고 자그마한 성과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하신 영상이 가득 차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그 사랑, 그 믿음이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수도당원들과 일군들, 인민들의 억척의 신념이며 배짱입니다.

시당위원회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을 맹렬히 전개함으로써 온 수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겠습니다.

시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에 들어가게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혁신적성과들을 창조하기 위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박력있게 하여 수도의 경제사업을 한계단 추켜세우겠습니다.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을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기본문제로 틀어쥐고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살림집과 먹는물, 남새문제와 교통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도시민들을 위한 우리 당의 사랑의 조치들이 실지 은이 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시안의 기간공업부문에서 높은 수준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평양가죽이김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비롯한 경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며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업부문에서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시앞에 제시된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며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시주변농장들을 본보기농장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빛나게 관철하겠습니다.

평양시양묘장건설과 모란봉공원개건보수공사를 비롯한 대상공사들과 새형의 려객운수수단생산을 비롯하여 시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겠습니다.

힘겨웠으나 보람찼던 자연재해복구전투의 나날에 우리는 당중앙의 친위대오인 수도당조직과 당원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똑똑히 알게 되였습니다.

시안의 모든 일군들이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며 수도당원들모두가 당대회결정관철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핵심, 선봉투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시가 기세를 올리며 나아가야 온 나라가 일떠설수 있습니다.

우리 수도당위원회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견인해나감으로써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를 창조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가 조선의 심장인 평양에서부터 자랑찬 현실로 전환되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조선인민군 장령 김광혁동지의 토론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대회결정을 기어이 관철할 결사의 각오와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은 오늘의 첨예한 대내외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을 새로운 도약기, 고조기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유일무이한 지도적방략이며 죽으나사나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 지상의 명령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총대는 영원히 당과 그 위업을 굳건히 담보하는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수령의 믿음, 당의 결정과 명령지시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불가능도 현실로 전환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적당군의 절대적인 좌우명이고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입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나날이 악화되고 혹심한 자연재해들이 련이어 겹쳐든 지난해에 당의 전투명령을 높이 받들고 방역전선과 피해복구전선들에 달려나간 인민군장병들은 공개당총회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엄숙히 채택하고 결사전을 벌려 우리의 10월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굳건히 보위하였습니다.

그 나날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결정과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되였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중앙결사옹위정신, 당정책결사관철정신을 백배, 천배로 가다듬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노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휘날리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제일결사대가 되고 제일돌격대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틀어쥐고 혁명무력의 조선노동당화, 정치화를 다그쳐 인민군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도를 절대충성으로 받들며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아가는 명실공히 당의 군대, 당의 정치무력으로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당이 제시한 훈련혁명 5대방침관철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건군사상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고 적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오늘의 총진군을 무적의 총대로 보위함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원쑤들의 군사적위협을 물리치기 위한 반제군사전선만이 아니라 방역전선과 사회주의건설대전의 제일선들에도 조선노동당의 기수, 돌격대인 우리 인민군대가 서있을것입니다.

비상방역대전의 최전선인 국경과 전연, 해안과 해상을 우리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한몸이 그대로 봉쇄장벽이 되여서라도 세계를 휩쓰는 파국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겠습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검덕전역을 비롯한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인민군대특유의 일당백공격기질과 창조본때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겠습니다.

동지들!

당의 전투명령은 내렸고 장엄한 총공격전, 총결사전은 개시되였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무장력, 국가방위의 기본역량,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꽃바구니 진정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16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의 개척자, 견결한 수호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르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우리의 국가정권이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참되게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경건히 되새겨보았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계속 진행

당대회 기념행사에 초대된 특별손님들과 대회방청자들, 열병식참가자들 공연 관람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여 평양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계속 진행되고있다.

당대회 기념행사에 초대된 특별손님들과 대회방청자들, 열병식참가자들이 15일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김경옥동지, 리용무동지를 비롯한 로간부들이 특별석에 자리잡았다.

공연의 제1부 《당은 우리 향도자》의 무대에는 우리 당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온 성스러운 려정에 천만인민을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켜 시대를 진감시킨 명곡들이 올랐다.

관현악과 노래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 남성8중창과 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금관합주와 남성합창 《천리마 달린다》를 비롯한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당대회들을 분수령으로 하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변혁의 역사를 끊임없이 창조해온 긍지높은 나날들을 감명깊게 회억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빛나게 구현하여 중첩되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이상이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낙원을 가꾸어준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출연자들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에 대한 송가, 노동당찬가들을 격조높이 불렀다.

조선노동당의 이민위천의 역사를 가장 아름답고 숭엄한 음악서사시로 펼쳐놓은 대공연무대에 무반주합창 《벼가을하러 갈 때》, 그림자무용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집단체조 《사회주의 지키세》를 비롯한 특색있는 종목들이 올라 공연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진군길에 떨쳐나선 인민의 투쟁열의를 더해주는 공연은 시간이 흐를수록 관중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공연의 제2부 《영원히 우리 당 따라》에는 온 나라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당의 품을 절절히 구가한 학생소년들의 축하시 《어머니 우리 당을 노래해요》, 아동합창과 혼성대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이 올라 장내를 뜨겁게 울리였다.

남성3중창과 합창 《당에 드리는 송가》, 녀성독창과 녀성방창 《어머니》에서 출연자들은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는 우리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심을 분출시켰다.

세월의 모진 격난속에서도 오로지 당만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의 더 밝은 내일을 락관하며 투쟁과 전진의 날과 달을 이어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형상한 가무 《하나의 대가정》, 타프춤 《사회주의전진가》도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를 보여준 공연은 관현악과 합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종곡 관현악과 합창과 무용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끝났다.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으며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청년동맹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위대한 당을 따라 청년들이여 힘차게 앞으로!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은 천만군민이 무한한 격정과 신심에 넘쳐있는 이 시각,

못 잊을 추억의 기슭에로 우리의 마음은 끝없이 달린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인 주체35(1946)년 1월 17일 북조선민주청년단체대표자회에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청년운동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북조선민주청년동맹의 결성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이날과 더불어 이 땅에는 그 얼마나 자랑찬 연륜이 빛나게 아로새겨졌던가.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로 키우신 위대한 수령님,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실현한 우리 혁명의 1세대 청년들이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할수 있은것도, 가렬한 전화의 나날 청년들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워 전승의 역사에 고귀한 자욱을 아로새길수 있은것도, 전후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청년들이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세상에 떨칠수 있은것도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청년중시사상이 있었기때문이다.

청년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시려 청년동맹에 태양의 존함을 모시도록 하여주시고 우리 당의 역사를 청년중시의 역사로 꿋꿋이 이어놓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영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 《청년들은 주체의 청년운동의 전통을 이어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자》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뜨겁게 어려있는 주체적청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

우리 청년들의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청년중시의 역사가 련면히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입니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서 당의 인전대이며 외곽단체인 근로단체조직들을 위력한 정치조직,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역량으로 강화할데 대한 중요한 과업들을 제기하시면서 특히 청년동맹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의 교대자, 후비대!

새기면 새길수록 청년동맹을 강한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대오로,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온다.

혁명의 대는 청년들의 대이며 혁명의 빛나는 계승은 청년중시의 계승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는 청년강국이라고, 우리 혁명의 불패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청년들이 강하기때문에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시대에나 청년들은 있었다.하지만 오늘의 시대처럼 청년들이 청년강국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영예와 존엄을 높이 떨친적은 일찌기 없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이 펼쳐지던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피눈물의 12월을 보내고 맞이한 새해의 1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할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맹세가 담긴 편지를 보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내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친필에서 온 나라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혁명의 종국적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의 신념이였다.

당을 따르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불굴의 기개마냥 거연히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한해동안에 여러차례나 발전소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의 자욱들이 숭엄히 어려온다.

몇해전 9월 어느날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가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몸소 현지로 달려오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를 바라보시며 정말 웅장하다고 하시면서 미끈하게 생긴 미남자같다고, 올려다보면 하늘끝에 닿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보는것만 같고 멀리서 보면 당중앙을 옹위하여 성새, 방패를 이룬 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면서 청년들이 우리 당 역사의 한페지를 자기들의 피와 땀으로 썼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1호발전소언제에서 이윽토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그이께서는 1호발전소언제를 쌓는 과정은 청년돌격대원들이 하나의 청춘대학을 나오는 과정이였다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이며 청년강국의 높이이라고 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백두대지에 뜨거운 피와 땀을 바치며 영웅적위훈을 새겨가는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장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역사적노정은 당에 충실한 인민이 있고 강위력한 혁명군대와 청년대군이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에 혁명적당의 생명이 있고 힘이 있으며 양양한 전도가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 70년사의 고귀한 총화이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이다.

이렇듯 위대한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청년들이 산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이 없으면 청춘의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우리 청년들은 그 위대한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그 은혜로운 사랑과 믿음은 그대로 이 나라 청년들을 시대의 청년미풍선구자,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로 억세게 키우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혈육의 정으로 맡아키우는 《처녀어머니》가 태여나고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고향을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 자원해가며 남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미풍선구자들이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청년전위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돌격로가 자랑스럽게 열려지고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청년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보배중의 보배로 극진히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그 숭고한 사랑, 청년들을 앞장에 내세워 혁명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려는 그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한 청춘의 힘은 무한대하다.

우리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청춘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우리 청년들의 심장의 분출이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의지로 심장이 고동치는 청년대오, 언제 어디서나 당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청년대군은 사회주의조국의 크나큰 힘으로 된다.

청년들이여,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뒤흔들고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해온 고귀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자.

젊음으로 약동하며 창조로 비약하는 우리 시대는 청춘들의 활무대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청년동맹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

오늘 우리 당은 청년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동맹을 명실공히 조선노동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당의 교대자, 후비대, 여기에는 청년동맹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과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강위력한 전위조직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입니다.》

우리 당은 일찌기 청년문제를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특히 오늘 우리 당은 청년동맹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도록 현명하게 영도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은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로 우리 시대 청춘들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면서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청년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동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워나가는것이다.

청년동맹은 사상교양단체이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은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이다.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의 본신임무인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소홀히 하면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으며 청년사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청년동맹이 무기력한 조직으로 될수 있다.특히 청년시절이 사람의 육체뿐아니라 정신적발전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시기라고 볼 때 이 사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청년동맹조직들은 이러한 임무와 특성에 맞게 동맹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심어주어 모든 청년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키우며 5대교양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중요한것은 사상교양사업을 건수나 채우는 식으로 하거나 판에 박은 식으로 하는 편향을 결정적으로 없애고 청년들의 특성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그들의 심금을 울리고 청춘의 열정이 용솟음치게 하는 진실하고 실효가 큰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활용해나가는것이다.

다음으로 모든 동맹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

당의 후비대란 본질에 있어서 세대교체로 이루어지는 단순한 교대자가 아니라 대를 이어 당의 사상과 영도를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을 말한다.그러므로 청년동맹이 당에 끝없이 충성다하고 그 후비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자면 초급단체조직을 비롯하여 모든 동맹조직들이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해야 한다.이러한 청년조직만이 당의 두리에 광범한 청년대중을 튼튼히 묶어세울수 있다.

청년동맹에서는 동맹조직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 각급 동맹조직들을 정예화된 청년대오로 만들어야 한다.전 동맹안에 모든 사업을 당의 방침과 동맹규약상규범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는 엄격한 규률을 세워야 하며 동맹조직생활을 정규화하고 조직규률을 강하게 세워 모든 동맹원들이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동맹일군들부터가 지난 시기의 사업들을 다시한번 전면적으로, 입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동맹조직강화를 위해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해야 한다.초급조직들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초급일군들의 수준과 활동능력을 높여주고 책임적으로 도와주어 그들이 동맹원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청년동맹이 우리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청년동맹은 당이 영도하는 정치적조직이며 당의 영도를 떠나서 존재할수 없다.청년조직은 언제나 당에 충실하여야 하며 그 모든 활동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쳤다.사회주의건설의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는것은 당의 교대자, 후비대이며 우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동맹의 마땅한 본분이다.

지금이야말로 천군만마와 같은 강철의 청년대군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더욱 힘차게 내달려야 할 때이다.

청년들은 전세대 청년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또한 청년돌격대활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흥성거리게 하여야 한다.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은 청년동맹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다시한번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감성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청년동맹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새로운 결심, 비상한 각오

주선으로 틀어쥐고

 

지금 우리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일군들은 청년동맹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수백만 청년들을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전위투사들로 키울 비상한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는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당의 영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중핵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며 특히 현지지도단위의 청년동맹조직들이 동맹내부사업의 본보기, 전형단위가 되여 정예화된 청년대오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

청년동맹일군대렬을 당에 끝없이 충실한 대상들로 엄선하여 꾸리고 청년동맹초급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는 사업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그리하여 전 동맹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만들어 오늘의 총진군에서 불패의 전위대오로서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하겠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주철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당 제8차대회 보고학습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청년동맹조직이 자기의 본신임무인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근기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게 되였다.

우리는 당이 제시한 5대교양을 청년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의 기본내용으로 틀어쥐고 여러 계기를 통하여 실속있게 벌려나가겠다.사상교양사업을 건수나 채우는 식으로 하거나 판에 박은 식으로 하는 편향을 결정적으로 없애고 청년들의 특성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고 패기있게, 전투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하여 모든 동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청년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자강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심명철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지금 우리 연합기업소의 전체 청년들의 심장은 용광로의 쇠물처럼 펄펄 끓고있다.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부강조국건설에 바치자!

이것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아안고 청춘들의 심장에서 용솟음치는 철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연합기업소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모든 동맹원들이 강철로 우리 당을 결사옹위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그대로 이어나가도록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도 우리 청년들이 남먼저 지펴올리고 과학기술로 생산정상화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도, 기업소안에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하는데서도 청년들이 앞장서겠다.

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 청년동맹원들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하겠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승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청년동맹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북방의 철의 기지에 청년전위들의 기발이 힘차게 휘날리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청년동맹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나라의 강철기둥을 튼튼히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은 사상교양단체인것만큼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집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격동적인 소식과 역사적인 당대회보고에 제시된 우리 혁명의 새로운 투쟁방략을 받아안은 김철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과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뜨겁게 설레이고있다.

연합기업소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초급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청년들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도록 하고있다.청년들속에 깊이 들어간 리영주동무를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은 당대회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그들이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그리하여 청년동맹원들이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이 실천과 결부되여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하고있다.실천투쟁을 통하여 청년동맹조직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려는 의도에서였다.

우선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이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지난 1월초 추운 날씨로 하여 철정광과 석탄이 얼어붙어 선철생산에 지장을 줄수 있는 긴급한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였다.

기업소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얼어붙은 철정광과 석탄덩이를 까는 작업을 청년들이 맡아해제낄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다음 청년들을 불러일으켰다.

청년동맹조직의 힘있는 정치사업에 고무된 기업소의 청년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매일같이 자기 단위에서 맡은 일을 끝낸 다음 집으로가 아니라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원료장으로 달려간 청년들은 곡괭이와 함마를 휘두르며 얼어붙은 원료를 한치한치 까내였다.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철강재증산으로 당중앙을 결사보위해나갈 굳은 의지가 비껴있었다.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기업소적인 주타격대상의 하나인 새로운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위한 준비작업에서도 청년들이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날이였다.

공사장에 달려나간 청년동맹일군들은 동맹원들과 함께 맞들이를 들고 달리면서 그들의 사상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활기있게 벌리였다.밤은 깊어가도 청년동맹기발을 휘날리며 블로크를 운반하고 유휴자재를 회수하는 청년들의 열의는 뜨겁게 달아올랐다.시간이 흐를수록 큼직큼직하게 일자리를 내면서 기세를 올리는 청년들의 전투적인 일본새는 온 공사장을 흥성거리게 하였다.

지금 김철청년들의 기세는 대단하다.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려는것이 그들의 억센 의지이다.

청년동맹위원회에서 벌리는 힘있는 사상교양사업에 의해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은 더욱 분출되고있다.

 

위대한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격정의 환호성 차넘친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기념열병식과 경축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본 인민들의 심장의 목소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기념열병식과 경축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 천만인민의 드높은 신심과 혁명적열정을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과 긍지를 안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1월의 하늘가에 열화같은 흠모와 격정의 환호성을 끊임없이 터쳐올리고있으며 밝은 미래를 펼쳐준 우리 당을 우러러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하늘땅을 진감한 우리 국력에 대한 자부심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본 당대회대표자들의 가슴가슴은 끓어넘치는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높뛰였다.당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매일 받아안으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대표자들의 심정은 남달랐다.

모란봉구역당위원회 일군인 권광혁은 열병식을 통하여 5천년민족사의 숙원인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룬 위대한 우리 당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당의 결심은 곧 가장 위대한 과학이며 승리라는것,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뼈에 새기고 전당이 새로운 노정을 시작하는 출발선에서 우리 일군들부터가 열병부대들처럼 장엄한 혁명적대진군의 첫시작을 보무당당히, 힘있게 내짚겠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였다.

흥남전극공장 작업반장 리종만은 열병식이 진행되는 전기간 줄곧 평양으로, 김일성광장으로 마음달리였다고 하면서 텔레비죤을 통하여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자랑스러운 주체병기들이 광장을 누비며 도도히 굽이쳐가는것을 보니 가슴이 후련하고 힘이 용솟음쳤다, 불과 몇달전 김일성광장에서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되였는데 이번 열병식에서 또다시 위력한 주체병기들을 보니 우리 군사력이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배심이 든든하다,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당이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향하여 총매진할것이다고 확신성있게 말하였다.

열병식에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였던 평천구역 북성1동 108인민반에서 사는 문석금은 열병식이 진행되는 전기간 두볼로 뜨거운 눈물이 걷잡을수없이 흘러내렸다, 시종 강렬한 흥분에 휩싸여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위적국방공업창설과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와 헌신을 다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의 열병식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 이렇듯 훌륭하고 희한한 열병식을 직접 보게 된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 원수님의 정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새삼스럽게 절감하였다고 자기의 소감을 그대로 터놓았다.

위대한 한 시대를 체험한듯 한 격렬한 흥분에 휩싸인 수도시민들은 이렇게 저저마다 격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실뿐아니라 세계정치의 중심에 거연히 서계시는 걸출한 위인이시다, 우리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며 우리 행복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였다.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이후 장엄한 노정의 첫시작을 떼면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 불같은 열정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다.

 

위대한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격정의 환호성 차넘친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기념열병식과 경축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본 인민들의 심장의 목소리

걸어온 영광의 길, 마중할 승리에 대한 긍지와 환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관람한 4.15문학창작단 작가 남대현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뜻깊은 경축의 무대에서 울려퍼진 노래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전진하여온 우리 당의 역사와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의 핵이 무엇인가를 철학적깊이가 있게 밝히고있다.

우리 당 제3차대회가 열린 준엄한 해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들어갈 신념의 맹세가 담긴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를 부르며 당중앙을 옹위하였다.조선노동당을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역사의 모진 광풍을 뚫고 승리만을 떨칠수 있었다.

조선노동당이 새겨온 승리와 영광의 역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여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는 철리를 밝힌 대공연을 보면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북받쳐오른다.

앞으로 절세위인들의 혁명세계를 진실하게 반영한 총서작품들을 계속 창작하여 천만군민을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주체의 혁명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국가과학원 수소에네르기연구소 소장 김혜림은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보고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아주고 혁명가로 키워준 위대한 당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천리마 달린다》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혁명적대고조의 창조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만이 지어부를수 있는 신념의 노래, 투쟁의 노래이다.

혁명의 매 시기마다 우리 당은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에 기적창조의 불을 지펴주고 그들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주었다.

위대한 당의 역사에는 우리 지식인들의 운명도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당은 성스러운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지식인을 상징하는 붓대를 새겨주었으며 혁명과 건설의 믿음직한 역량으로 내세워주었다.

우리 지식인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믿음과 기대는 참으로 크다.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이다.

역사적인 당대회와 대공연을 통하여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온넋으로 절감하였다.심장속에 끓어번지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종합직장 1직포직장 직포공 리명순은 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에 울려퍼진 어머니당에 대한 가요들이 심금을 틀어잡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당에 드리는 송가》,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를 들으며 우리 노동계급에게 돌려주시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어려와 눈굽이 젖어들었다.

우리 노동계급을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으로 내세워주시고 자력갱생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는 정녕 끝이 없다.

인민들을 위해 천을 짜는 우리 녀성노동자들의 수고를 누구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희한한 노동자합숙들을 지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 때면 제일 기뻐하신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품속에서 평범한 노동자가 온 나라가 다 아는 직포공이 되고 존엄높은 우리 당대회에 대표자로 참가하는 꿈만 같은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는 대공연무대에 울려퍼진 당의 노래들은 그대로 자신들의 투쟁과 생활의 변함없는 주제가라고 하면서 신념의 노래, 승리의 노래높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고 맹세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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