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날 무슨일이 있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난 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창조성원들을 부르시여 작품의 내용과 형식을 지적하시며 그들의 그릇된 창작창조기풍, 무책임한 일본새에 대하여 심각히 비판하시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혁명적인 문예정책을 정확히 집행관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었다.> 
 
6.20, 이날 무슨일이 있었는가. <중국민속무용과 환영춤이 특색있게 펼쳐지고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의 글발들이 새겨지는 경기장은 친선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이 피로써 전취한 귀중한 재부이며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았다.>  
 
대집단체조·예술공연의 제목부터 다르다. <인민의나라>와 <불패의사회주의> 전자는 작년 9.9대 올린 공연의 연장선이고 후자는 전적으로 시진핑방북에 맞춰진 공연이다. 불패의 공산당이 영도하는 불패의 사회주의 두나라사이의 불패의 친선을 10만의 일심단결대오가 펼쳐보이니 그 감동이 얼마나 컸겠는가. 더욱이 홍콩건으로 공산당영도와 사회주의체제에 균열이 가며 정치적위기를 겪고있는 시진핑이 아닌가. 그 심각한 마이너스를 극복하기에 충분한 플러스가 아닐수 없다.  
 
그럼 뭔가. 6.3의 질책은 사실 비판이 아니라 새로운 임무였던거다. 그 직전에 시진핑의 방북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그에 맞게 북만이 할수 있는 대집단체조·예술공연의 종자를 바꿔 2주안에 기적처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10만의 참가자들중 어느누구도 이를 발설하지않았고. 또 비판이란 표현이 들어갔기에 교란된 측면도 있다. 북은 전략적목표를 위해서라면 이정도의 교란은 얼마든지 감수한다는 선이 있다. 마치 2012.4.13때 인공위성발사가 실패했다는 보도처럼. 그렇다면 과연 이 2번뿐이겠는가.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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