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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자강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

구호가 종자고 제목이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전반적으로 표현이 절제돼 있어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자력자강은 곧 과학기술이다.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수행에서 지름길로 본다. 국가경제발전이자 인민생활향상이다. 과학기술은 새세기산업혁명·CNC를 말한다. 

2012.4.15때 발표한 김정은시대의 총노선 <일심단결·불패군력 더하기 새세기산업혁명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세기산업혁명을 뜻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목표, 일심단결·불패군력은 수단, 새세기산업혁명은 동력이다. 목표·수단·방법의 전일적체계를 갖췄으니 전략적노선·총노선이 된다. 이 총노선은 7차당대회총화보고에 딱 이렇게 명시되진않았으나 전반체계·내용속에 녹아있다.

목표는 주체위업, 수단은 주체역량, 방법은 주체역할이다. 목표인 주체위업은 자주적요구의 실현이고 혁명적열의와 관련되니 곧 정신력이고, 창조적능력중 수단인 주체역량은 곧 자강력이고 방법인 주체역할은 곧 자력자강이다. 자력자강은 좁은의미로 주체역할제고·과학기술발전이고 넓은의미로 자력, 곧 주체역량강화, 자강, 곧 주체역할제고다. 자력·주체역량이란 사상·총대의힘이고 자강·주체역할이란 과학의힘이다. 북은 사상·총대·과학기술의 3대기둥위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집을 세우려 한다. 바로 김정은시대의 총노선이다. 

사회주의의승리적전진은 곧 사회주의완전승리다. 이를 위해 인민정권·생산관계발전, 인간개조·자연개조·문화개조의 과제가 있다. 7차당대회총화보고에선 김일성·김정일주의화,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문명강국, 정치군사적위력강화의 과제를 제출했다. 정리하면, 과학기술을 중심고리로 삼아 경제·문명건설, 정치군사적위력강화에서 비약을 이뤄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겨 실현하자는 뜻이다. 그런 순서의 설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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