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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6:47:04
Home사설악폐의 본산인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체돼야

악폐의 본산인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체돼야

자유한국당원내대표 나경원의 막말 도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나경원은 <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수석대변인>망언에 이어 <반민특위로 국민분열>막말까지 일삼았다. <토착왜구>라는 날선 비판이 쏟아지자 <반민특위가 아닌 반문특위>라는 교언영색으로 민중을 더욱 격분시켰다. 당대표 황교안은 <문재인정부가 북정권의 보증인노릇을 하고있다>며 황당한 색깔놀음을 하고 전법무부차관 김학의의 재조사에 대해 <문재인정권 황교안죽이기에만 열올린다>며 후안무치하게 호도했다. 전원내대표 김성태의 딸에 이어 황교안아들의 KT부정채용논란이 증폭되고있다.   
 
친미수구악폐세력의 총본산인 자유한국당은 재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미수구세력을 재결집시키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은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문재인정부의 통일지향정책을 가로막으며 <미남동맹>만을 강조하는 등 친미분단악폐세력으로서의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있다. 금수도 낯을 붉힐 악질인간·저질인간 김학의가 박근혜·최순실·황교안과 매우 밀접히 연결돼있다는 사실은 이미 세상에 다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의 비리와 악폐는 파도 파도 끝이 없다. 오직 해체만이 답이다.  
 
문재인정부는 악폐청산을 결정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특급악폐 이명박의 석방을 비롯한 자유한국당·친미수구악폐세력의 역습에 무력한 문정부에 민심이 등돌린지 오래다. 민심은 지난 촛불정국에서 확인했듯 사회개혁·악폐청산을 요구하고있으며 특히 특급악폐패거리인 자유한국당 해체를 강력히 촉구하고있다. 문제는 문정부가 어리석게도 반노동·반민중 개악에 자유한국당과 공조한다는 사실이다. 갈수록 <이명박근혜>악폐정권과의 차이를 찾아보기 힘든 문정부에 노동자·민중의 분노가 쌓이는 것은 필연이다. 이미 자멸의 길을 걸으며 최후발악하는 친미수구악폐를 하루빨리 청산하지 않는다면 문정부 또한 최대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친일·친미파>정당, <군사파쇼>정당, <이명박근혜>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체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1945년 미군이 남코리아를 점령한 후 친미파로 탈바꿈한 친일파들이 분단과 전쟁을 획책하며 만든 수구정당에 뿌리를 두고있다. 민중을 대량학살한 박정희·전두환군사파쇼세력의 후예며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의 본산이다. 지금도 외세에 기대 민족공조를 훼방하고 평화·번영·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한줌도 안되는 권력에 집착하고있다. 김학의게이트로 만천하에 드러난 부정부패·인간말종집단인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이땅에 정의와 민주가 있을 수 없다. 악폐들의 소굴인 자유한국당의 해체는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제1의 시대적 사명이고 가장 절박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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