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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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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번영·통일의 길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당장 해산해야

31일 자유한국당은 조명균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자유한국당은 <통일부장관이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헌법정신을 위반하고 법을 위반한 소지가 다분히 있다>며 남북간 철도·도로연결사업, 남북공동연락소개설비용, 탈북자출신기자취재불허건을 이유로 들었다. 통일부는 <비핵화와 평화, 번영의 한반도구현이 뒤돌아가서도, 멈춰서도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시·도지사 15명이 판문점선언국회비준동의·지방자치단체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미 민심의 심판으로 무덤속에 쳐박힌지 오래인 수구악폐정당 자유한국당이 가지고있는 의석수 몇개로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망령든 행동에 여야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선출한 권력의 임기를 보장하고 있기에 집행이 보류되고 있을 뿐, 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이미 끝난지 오래>라고 일갈했다. 평화당은 <한국당이 해야 할 일은 판문점선언국회비준에 대한 초당적 논의를 시작하는 것>, 정의당은 <명분없는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은 정국을 파행과 정쟁으로 몰아가고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발목을 잡겠다는 자유한국당의 일상화된 꼼수>라고 맹비난했다. 자유한국당은 어리석게도 구시대적 만행으로 고립을 자초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반평화·반통일만행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최근만 해도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혼자만 반대하며 막아서고, 문재인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합의서를 비준한 것을 두고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망발했다. <이명박근혜>악폐정권에 철저히 부역한 자들을 끌어모아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전면으로 부정하며 특급분단수구악폐로서의 자기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 자유한국당의 역사의 수레바퀴에 맞서는 사마귀같은 발악은 민심을 더욱 격분시키고있다. 자유한국당은 파멸을 재촉하고있다.

평화·번영·통일을 사사건건 훼방하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지금 당장 청산돼야 할 제1의악폐다. 자유한국당은 민족공조를 외세공조로, 민족자주를 사대매국으로, 민족대단결을 민족분열로,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전쟁·빈곤·분열의 구시대로 역행하겠다고 획책하는 분단수구악폐세력이며 극우호전악폐세력이다. 마지막숨을 몰아쉬듯 막장에서 최후발악하는 자유한국당앞에 차려질 것은 더욱 철저한 파멸뿐이다.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기치아래 평화·번영·통일로 나아가는 우리민족·우리민중의 앞길을 감히 막아서는 자유한국당을 역사와 민심이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끝장날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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