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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역을 수년동안 암흑으로〉

<미국전역을 수년동안 암흑으로>
 
 
노골적인 압박. 노동신문 3.20자 <이것이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이다>는 글이 눈에 띈다. 최근 북의 핵탄경량화와 탄도탄대기권재돌입기술을 선보인후 나온 글답게 말폭탄들을 연속으로 터뜨린다. <핵무기를 함부로 휘두르는 오만한 침략자, 날강도적인 전쟁미치광이들의 전횡을 단호히 끝장내기 위해 우리는 핵탄경량화와 탄도로케트대기권재돌입기술을 보유하였다. 이제 더는 미국땅이 세계최악의 침략자, 도발자들의 안식처가 아니다. 대양건너 미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어리가 우리의 핵공격능력앞에 완전히 노출되어 통째로 멸망의 무덤터로 화하고있다.> 
 
특히 2013.5.21자 노동신문과 월스트리트저널지에 요철처럼, 전자엔 super-EMP FOBS 빼고 다 공개하고 후자엔 이것만 공개해서 클로즈트랙으로 추정됐는데, 그 후자를 다시금 확인했다. <여기에 지난 2013년 이전 미중앙정보국장관과 제노라하는 미국의 핵무기전문가가 <북조선이 어떻게 미국에 심각한 손상을 줄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낸 이런 기고문의 내용이 있다. <현재 오바마대통령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있다. 예를 들어 미국본토상공에서 20kt급핵무기가 폭발하면 강력한 전자기파가 발생하여 미국인들의 삶을 지탱하고있는 교통, 통신, 금융 등 모든 하부구조를 파괴하고 그 재앙은 미국전역을 수년동안 암흑으로 만들것이다. 조선이 남극궤도를 활용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쏠 경우 미국은 아무런 방어대책도 취할수 없다>
 
제임스울시CIA국장과 피터프라이박사의 공동기고글이고 한마디로 초전자기파핵위성탄두의 치명적위험을 강조하고있다. <미국전역을 수년동안 암흑으로> 만들면서 1년내 1억명이 사망한다는게 미국인들 스스로 인정하는바다. 극궤도를 날아가는데 이건 그간 어렵게 구축한 대소련(러시아)미사일방어체계로 못막는다. 그걸 2012.12.12에 이어 2016.2.7에 확인시켰다. 물론 북은 LA앞바다에서뿐 아니라 대서양까지 진출해 워싱턴코앞바다에서 super-EMP SLBM을 날릴수 있다. 즉, 북은 미가 절대 막지못하는 super-EMP ICBM·FOBS·SLBM을 모두 갖고있다. 그리고 이는 어떤 선제타격으로도 사전에 제거할수 없다. 미최고전문가들이 이미 오래전에 실토한 내용들이다. 그걸 상기시키고있다. 이 제5차북미대결전의 막바지 절정단계에서 노동신문이. 
 
이 글은 신형대구경방사포와 신형반탱크유도무기체계의 위력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신념으로 받는 전사들을 믿고 백두의 천출명장께서는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하여 빠른 시일안에 핵탄두폭발시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여러종류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것을 선언하시었다. 이것은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침략적도전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 백두산대국의 단호한 대응방식이다. 백두영장의 선언은 곧 조선의 실천이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조선은 한다면 한다.>고 끝을 맺고있다. <핵탄두폭발시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여러종류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로 결정짓겠단 뜻이다. 오바마의 전화가, 북미평화협정체결발표가 임박했단 징후로 읽힌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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