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 C
Seoul
2024년4월26일 금요일 17:32:15

확증

확증


후계자. 자질·능력이 없는데 자식이라고 후계자가 되는거도 문제지만 자질·능력이 있는데 자식이라고 후계자가 못되는거도 문제. 초점은 핏줄이 아니라 실력 아닌가. 자동차운전실력정도 되는데 비행기조종을 맡기면 본인도 죽고 승객도 죽는다. 어느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식을 죽음으로 내몰겠는가. 자본주의운영에 자동차운전실력이 필요하다면 사회주의운영에는 비행기조종실력이 필요하다. 후계자논쟁에서 초점은 핏줄이 아니라 실력! 

김정은최고리더. 이 지구위에서 평가가 가장 양극단에 걸친 정치인. 이는 이 세상의 계급모순이 첨예하단 증거이기도. 과연 그 극단의 평가중에 어느것이 맞겠는지. 오늘도 유엔무대에선 북을 제재하겠다 하고 북은 동해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5차북미대결전을 이끌면서 수소탄시험·위성발사하며 미국에겐 핵전쟁이냐 평화협정이냐를, 남당국에겐 특수재래전이냐 연방제통일이냐를 양자택일하라고 최강으로 압박한다. 배짱도 실력에서 나오지않은가. 

중대성명을 발표하며 70일전투의 추동력으로도 삼는다. 선군혁명론은 통일혁명론·세계혁명론뿐만 아니라 사회주의경제건설론의 이론적바탕이기도 하다는걸 정확히 구현한다. 북의 인민들은 요즘 북은 1년마다 강산이 변한다 한다. 다른나라들 모두 경제위기·재정적자로 몸살을 앓고있을때 북은 초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인민복지향상속도가 눈부시다. 김일성선대최고리더의 본을 따라 경제·핵무력병진노선까지 채택해 추진한 성과이기도 하다. 

지난기간 군사·정치·경제·문화, 사회주의건설·통일혁명·세계혁명의 모든분야에서 북자체의 기준으로 단0.01%의 지적사항이 없다. 한마디로 김일성·김정일선대최고리더들과 사상·영도·풍모에서 한치도 차이가 없다. 혁명관·리더십·인간성까지 완벽히 일치한다. 그러니 북의 당원·군대·인민들의 심정이 오죽하겠는가. 실천은 진리의 기준. 후계자의 실력도 결국 실천으로 입증된다. 북의 당원·군대·인민에겐 확증됐다.

조덕원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