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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

28일 노동신문은 기사 <개발창조형, 실천형의 인재들로>, <결의목표를 높이 세우고>, <멸사복무의 여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 <혁명전통계승의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박봉주동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 현지요해>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개발창조형, 실천형의 인재들로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는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

특히 교육부문에서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필요한 인재유형을 바로 정하고 인재양성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며 요구되는 부문별, 지역별인재수요를 정확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인재를 전망적으로, 과학적으로 양성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이다.

더우기 경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가 남의 뒤를 따라가는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단번에 비약하는 개발창조형으로 확고히 지향되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개발창조형, 실천형의 인재들을 부르고있다.

이런 인재들이라야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우리의것을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첨단개척의 길을 헤쳐나갈수 있다.

화학공업부문을 놓고보아도 비료생산능력을 늘이며 현존화학공장들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원료에 의거하는 화학공업분야를 개척하자고 하여도 인재가 있어야 하며 화학공업의 부문구조를 완비하고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자고 하여도 개발창조형, 실천형의 인재가 많아야 한다.

나라의 화학공업을 떠메고나갈 인재역량을 꾸리는것이 중요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인재육성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화학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 해당 단위들에서는 인재들을 키우고 찾아내면서 인재역량을 강화하는데 품을 넣어야 한다.

화학공업부문의 인재들을 키우는데서 교육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부문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화학공업부문에서 요구되는 인재수요를 정확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이 분야의 인재들을 전망적으로,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설계와 작전을 잘해나가야 한다.

화학분야의 전문가들을 키워내는 대학, 학부들에서 교육내용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끊임없이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며 실험실습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고 실천실기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때 현실이 요구하는 쓸모있는 인재들을 많이 키워낼수 있다.또한 화학공업의 발전추세에 맞게 새 과목들도 개척하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켜나가는것은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학생들을 능력있는 인재들로 준비시킬수 있는 중요한 방도로 된다.

모든 교육단위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목표를 높이 세우고 화학공업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필요한 개발창조형, 실천형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결의목표를 높이 세우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야 합니다.》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에서도 결사관철의 일념으로 충만된 뜨거운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사고와 관점이 더욱 새로와지고 결심과 실천도 더욱 굳세여지고 완강해졌다.일군들부터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그 진수를 심장깊이 새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학부, 학과별로 진지한 토론들이 진행되고 화학공업부문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단계별목표가 심도있게 세워지고있다.

여기에서 중시하는것은 지난 시기보다 실천실기교육의 비중을 훨씬 높이는 원칙에서 결의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는것이다.

당의 의도에 맞게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을 키워내는데서 실천실기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원들이 생산현장들에 나가 현실을 구체적으로 요해한데 기초하여 실천실기교육의 비중과 효과성을 더욱 높일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실험실습설비들을 자체로 만들기 위한 목표도 높이 세우고있다.

이와 함께 학부, 학과별로 과정안을 전부 검토하고 새롭게 작성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실험실습실들에서 진행하는 교수합평회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는것도 주목할만 한 일이다.

우리와 만난 대학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화학공업부문의 인재육성사업에서 우리 대학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우리들은 지혜와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의 새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겠습니다.》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내 조국땅에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인민사랑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린다.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서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이 심장마다에 새겨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렇다.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활짝 꽃펴나는것이 우리 인민의 행복이고 그로 하여 나날이 높이 떨쳐지는것이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한결같이 터치는 목소리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이렇듯 진정에 넘친 말을 스스럼없이 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인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과 같이 절세의 위인을 영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는것을 확고한 의지로 간직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5년전 1월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문제를 놓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들리여오는듯싶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는것이라고, 나는 비록 작은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바로 이것이 인민생활향상문제를 천만가지 국사중에서도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고패치는 불타는 열망이다.

그이의 현명한 영도밑에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되고있다.

그 어느 공장이나 농촌, 어촌에 가시여도, 건설장을 찾으시여도, 훌륭히 완공된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돌아보시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이 다 인민의 꿈과 리상의 완전한 실현에로 지향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그이의 끝없는 헌신과 자애로운 손길, 이것은 그대로 이 나라의 늘어나는 재부의 밑뿌리를 이루었으며 미래를 안아올리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지난 3월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우리 원수님 그 얼마나 뜨겁게 말씀하시였던가.

슬하에 품어안은 사랑하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은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고 힘이다.인민을 위하여 눈부신 창조물들을 수없이 세워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속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더 높은 리상과 포부를 내세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잊지 못할 그날에도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아니시던가.

정녕 이 땅에 흐르는 분분초초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멸사복무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지고있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적복무정신인 멸사복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심장에 맥박치는 이 숭고한 사랑과 의지가 원동력이 되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같은 현실이 눈부시게 펼쳐지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이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고있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가 당사업과 당활동의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

태양을 떠나 만발하는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을 떠나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지금 이 시각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색을 펼치시며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멸사복무의 자욱을 이어가고계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그이의 영도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가 인민의 가슴마다에,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무궁토록 울려퍼질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자!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정면돌파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오늘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다그쳐나가자면 당면목표를 잘 알아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융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그러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이다.

인민정권기관들은 모든 활동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함에 일관시키고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하며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며 당일군들은 사람의 운명문제,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문제들을 심중히 대하고 사람들이 아파하는 문제, 사업과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사법검찰, 안전보위기관 일군들은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들의 온갖 책동을 제때에 적발분쇄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 계급진지와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

또한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이다.

군력강화에서 기본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이다.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인민군대를 오직 우리 당의 사상과 영도만을 받드는 혁명적당군,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타승할수 있는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척같이 준비시켜야 한다.인민군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주력군, 돌격대로서의 위력을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사회안전군이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국방공업부문에서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무장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세우고 전민이 항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어나가야 한다.

또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이다.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이다.우리는 경제문제를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과 창조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함으로써 경제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여야 하며 나라의 경제발전을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경제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을 강화하고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의 경제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여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는것이다.

과학기술발전은 첨단돌파전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과학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야 과학기술이 경제건설에서 기관차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작전과 지도를 바로하고 과학연구개발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국가적인 보장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인재를 중시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한다.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우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여 진행해나간다면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은 비상히 가속화될것이다.

또한 사회주의문화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것이다.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교육과 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체육부문에 힘을 넣으면서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전면적개화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다.문화건설에서도 세계를 압도하여야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사회주의문화와 사회주의생활양식을 고수하며 온 사회에 민족적정서와 아름답고 건전한 사회주의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할수 있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교양에 힘을 넣어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스승과 웃사람을 존경하며 동지들을 사랑하고 가정과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더욱 활짝 꽃펴나게 하여야 한다.사회공중도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고 언어생활을 고상하고 문명하게 하는것이 우리 사회의 풍조로, 국풍으로 되게 하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일떠세워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요구를 잘 알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다.

혁명전통계승의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빛나는 귀감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교양실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벽면에 전시한 구호문헌, 유적, 유물자료판앞으로 다가가시였다.

강사가 그이께 교양실에 보존되여있는 대표적인 구호문헌들을 읽어드렸다.

《김일성장군 따라 광복 이룩하자》, 《평안민들은 김일성장군 따라나서》…

구절구절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과 충성심이 흘러넘치는 구호문헌들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감동깊은 어조로 이 구호문헌들에는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깨끗한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닌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의 빛나는 귀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세월은 멀리 흘렀어도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결한 충성심이 오늘도 뜨겁게 맥박쳐오는 구호문헌들,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혁명사에 줄기차게 수놓아진 충실성의 전통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해나갈 신념이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억척불변의 신념

몇해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성과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몸소 현지를 찾으시였다.

결의대회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합부대지휘관들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강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식도 하면서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보았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과정에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기 위해 풍찬로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았을뿐아니라 우리 혁명의 시원, 우리 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잘 알게 되였을것이라고,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실 억척불변의 신념과 확고부동한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

못 잊을 그날 연합부대지휘관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100% 계승, 100% 구현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변의 의지를 깊이 새겨안으며 그이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억세게 이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박봉주동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에서 박봉주동지는 정면돌파전의 기상 안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는 일군들과 노동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다.

박봉주동지는 기업소의 여러 공정을 돌아보면서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현실성있게 실시하여 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 박봉주동지는 생산활성화에 계속 힘을 넣는것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있는 능력확장공사를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순천보온재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면서 박봉주동지는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연관단위들에서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박봉주동지는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과 신천군 백석협동농장의 밀작황을 요해하였으며 농작물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짜고들어 알곡소출을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박봉주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정형 현지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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