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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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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반드시 그렇게 된다

반드시 그렇게 된다


 

제국주의의 퇴조가 뚜렷하다. 그추종세력도 마찬가지다. 2008금융위기이후 더욱 가파르다. 1929상대적과잉생산세계공황·1974인플레이션세계공황이래 40년이나 준비했다 크게 먹었는데 먹어도 너무 먹었다. 온세계가 발전된서구든 그렇지못한제3세계든 신자유주의노략질과 세계금융공황의 후과로 천문학적인 재정부채에 몸살을 앓고있다. 과연 이게 몸살로 끝날지 사망에 이를진 두고볼일이다. 객관정세는 말그대로 환경일뿐 주체가 얼마나 준비됐는가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기때문이다. 나쁜놈들도 잘안다.

 

나쁜놈들중나쁜놈들중나쁜놈들인 시오니스트초국가자본들은 교활하게도 미국내 공화당민주당시이소오게임을 응용해 미·유럽제국주의(IMF·IBRD-ADB)-BRICS(NDB-AIIB)시이소오게임을 시작하고있다. 하지만 그러느라 러·중과 미·유럽과의 대립각이 생겨 북이 더욱 이둘을 군사·외교적으로 견인하는데 유리한 객관적환경이 마련됐다. 매사 양면이 있는법, 나름 선택하고 어쩔수없이 그려나가는 전략적그림이라 뒤집기도 곤란하다. 그래서 세계전략적지형에 큰변수가 생겼다. 무엇보다 주체적힘의 장성이 원동력이지만 그힘을 발휘하는 과정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걸 감안해야한다.

 

그렇게해서 동북아군사·정치·경제지형도 바뀌고있는데, 첨예한 2015봄을 지나면서 더욱 뚜렷해진 흐름은 미제국주의가 일군국주의를 부활시켜 동북아에 세계대전의 화근을 키우고있고 재정위기이후의 전략적퇴조추세를 바꿔보려고 발악하고있다는거다. 싸드(THAAD)배치를 강행하고 아베를 환대하는데는 미·유럽제국주의의 나토(NATO)에 이은 미·일제국주의중심의 아태판나토를 만드려는 전략적흉심이 있다. 허나 세상이치는 작용과 반작용, 그만큼 북을 중심으로 중·러가 더욱 결속하고 코리아반도·동북아·세계라는 세동심원의 핵을 이루는 북의 주도성이 비상히 강해지고있다.

 

전략적 역량·역할·전망에 자신있음 조급하지않는다. 올해 말로 푼다는건 애민·애족사상에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거지 대충 넘어가겠단게 결코 아니다. <>목표들 해결에 절대적권위를 걸었단건 개인의 사즉생각오를 능가하는거다. 경적필패라 했는데 멸망하고있어도 세계패권을 쥔 최강의 제국주의가 아닌가. 당연히 말바꾸기와 시간끌기가 있을수 있고 그럴경우의 대비책도 23중으로 만들어놓았을거다. 반드시 되게 하려면 반드시 그러해야 하는게 세상일이다. 그렇게 될거다. 그렇게 안된적이 없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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