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미대사관앞에서 <프락치공작정당탄압정보원해체!CIA해리스추방!보안법철폐!> 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민중민주당은 <오래전 정체가 탄로난 정보원프락치 박00가 의도적으로 민중민주당에 입당한 것은 군사파쇼통치하에서나 있을법한 전형적인 정치공작·정당탄압>이라며 <이미 확보한 증거에 근거해 고소고발 등 법적, 사회적 조치를 취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 가장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를 맡은 당원은 <최근 국가정보원이 프락치를 의도적으로 입당시켜 당을 흠집내려 한 음모가 드러났다. 우리당은 정보원의 프락치공작을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맞서 싸울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문재인정권은 모든 CIA요원 추방하라!>·<문재인정권은 프락치공작 국가정보원 해체하라!>·<문재인정권은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를 외쳤다.
권오창우리사회연구소이사장은 <윤석열검찰총장은 반미투쟁·통일운동의 선봉에 있는 민중민주당을 파탄시키기 위해 공작하고있다>고 말한뒤 총선전 한 청년이 다가와 <민중민주당이 잘 싸우고있다, 남북이 잘 살아야하지 않겠는가>고 대화를 시도한 것이 공작의 일환으로 보인다며 <프락치가 입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갖 수작을 부리고있다는걸 알았다. 민중민주당은 광화문에 전선을 형성해 적대세력과 투쟁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대통령은 평양시민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고 통일의 길에 나서야 한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고약하고 덩치만 큰 미제가 멸망할 날이 머지않았다.>며 <역사의 기관차는 대전에 있고 부산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적대세력이 살길은 역사의 뒤안길로 숨는것 뿐이다.>고 주장했다.
채은샘당원은 <CIA의 지시를 받는 정보원과 그에 의해 움직이는 조선일보·친일극우무리의 발악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있다. 미군정으로부터 시작한 민중탄압의 역사는 군사독재정권시절을 거쳐 강화됐다.>며 <오늘날 우리당에 대한 프락치공작에서 알 수 있듯이 정보원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해체의 대상이다. 정보원의 망나니같은 행태는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또 <CIA가 있고 정보원이 있으며 보안법이 있는 한 우리는 절대로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없다>면서 <문재인정부는 촛불민심의 요구를 받아 악폐의 본산인 정보원을 해체시키고 보안법을 철폐하라. 우리당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장에서 CIA와 정보원을 해체하는 투쟁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소현당원은 <촛불항쟁승리로 정권이 바뀐 지금 정보원에 의한 프락치공작이 벌어지고있고 반민족친일친미매국언론 조선일보는 말도 안되는 공안탄압·조작사건에 일조하고있다. 이들이 날뛰는 것과 삼봉로사태·극우유튜버의 망언은 결코 둘이 아니다.>며 <미대사관5층에 CIA요원이 상시거주하며 정치개입을 벌이고있다는 것은 이미 뉴욕타임즈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다. CIA요원은 군사독재정권을 세워 수많은 애국자들을 학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CIA는 전세계에 정보요원을 박아놓고 공작을 벌이고있지만 우리는 역사를 통해 억압이 있는 곳에 민중저항이 있다는 진리를 알고있다. 민중의 역린을 건드린 CIA와 미제국주의에 공조하는 반역무리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며 <우리는 CIA가 민중민주당을 비롯한 이땅의 민중민주세력을 탄압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이들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낼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경구부산시당위원장은 <북을 적으로 규정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기생충같은 반역무리들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있다. 총선으로 심판을 받은 반역무리들은 우리당에 대한 파괴공작을 벌이고있다.>며 로 정당활동을 마비시키려는 망동을 자행하고있다.>고 규탄했다.
김경구위원장은 당에 프락치를 심어놓은 것이 정당탄압의 명백한 증거라며 박00프락치의 입당서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우리당을 노골적으로 탄압하는 정보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프락치공작으로 당을 흠집내려는 CIA와 정보원 그리고 배후조종세력과 맞서 싸울 것이다.>라며 <CIA추방·정보원해체·보안법철폐투쟁이 이뤄질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민중민주당은 대변인실보도(성명) 352 <문재인정권은 즉시 CIA와 해리스를 추방하고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을 해체하라!>를 낭독한뒤 당가 <민중의노래>를 힘차게 제창했다.
민중민주당은 기자회견집회를 시작으로 매일 정보원·견찰청앞일인시위를 진행하고 매주집회를 전개할 예정이다.
<프락치공작정당탄압정보원해체!CIA해리스추방!보안법철폐!>
[대변인실보도(성명) 352]
문재인정권은 즉시 CIA와 해리스를 추방하고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을 해체하라!
1.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치공작, 정당탄압이 극에 달하고있다. 삼봉로를 중심으로 정보원(국가정보원)의 사주를 받은 민족반역무리들이 조직적이며 전방위적으로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평화시위를 악랄하게 훼방하고있다. 이무리들의 불법·망동은 친미친극우<견찰>의 비호·방조하에 이뤄지고있으며 <견찰>은 반역무리를 단죄하기는커녕 오히려 민중민주당을 불법채증하고 폭력이격을 하며 사실상 반역무리와 한패처럼 움직이고있다. 최근 보안수사대와 검찰이 합세해 민중민주당당원들에 대한 파쇼적 강압수사와 무리한 연행·구속을 자행하며 정치탄압, 정당탄압의 도수를 높여가고있다. 공안기관들과 극우무리들이 합세한 민중민주당에 대한 탄압은 미정보기관 CIA와 정보원의 배후조종하에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CIA의 거점인 주남미대사관의 해리스대사는 <견찰>에게 <감사하다>며 대놓고 치하했다. 최근 조선일보가 반일단체 희망나비를 마녀사냥하기 위해 인터뷰대상으로 내세운 <대학생A>는 이름이 박00로서 정보원에 포섭된 <프락치>임이 이미 오래전에 발각됐다. 특히 프락치 박00은 민중민주당에 의도적으로 접근해 입당까지 했다. 헌법이 보장한 합법정당에 프락치를 침투시키고 나아가 조선일보에 거짓제보를 하게 하는 등 정보원이 군사파쇼통치하에서나 있었던 전형적인 정치공작, 정당탄압의 만행을 21세기 대명천지에 반복하고있는 것이다.
2. 미CIA와 정보원은 역사적으로 민족반역무리를 앞세워 권력을 찬탈하고 애국적 민주세력을 탄압하고 학살해온 가장 악질적인 정보기관들이다. 1946년에 설립된 CIA남코리아지부는 지금도 미대사관내에서 암약하고있다. 전신인 미군방첩대(CIC)는 해방직후 김구·여운형 등 애국인사를 암살한 것으로 악명높다. 1961년 CIA국장 덜레스는 5.16군사쿠데타를 두고 <가장 성공한 해외비밀공작>이라고 망언해 CIA의 본질과 기본임무를 세상에 확인시켰다. 전두환군사파쇼무리의 5.17군사쿠데타를 조종·방조한 기관도 바로 CIA다. CIA요원이자 정보원요원이었던 박채서는 남에서 파악된 최소한의 미공작원의 수가 386명이며 이보다 최소 3~4배는 많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CIA는 미군산복합체와 결탁해 인위적으로 남북갈등을 조장하며 우리민중을 군사·정치적으로 억압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는데에도 앞장섰다. CIA의 사주를 받은 미언론은 반복적으로 <북핵시설확대>를 과장되게 보도하며 안보위기를 조작해 남정부에 천문학적 규모의 무기를 팔아먹는데 기여하고있다. 2017년 당시 CIA국장 폼페오는 <코리아임무센터>를 통해 북체제전복을 위한 공작을 강화하며 민족분열과 전쟁위기를 가중시켰다. CIA가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에 저지른 악행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3. 희대의 파쇼적 공안기관 정보원은 어떠한가. 최근 이명박시기 <노조와해공작>이 청와대·정보원과 기타기관·극우단체가 결탁해 교활하게 감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정보원은 <전교조불법단체화>를 위해 <제3노총>출범에 자금을 유용하고 극우학부모단체를 동원해 전교조탈퇴압박을 촉진했다. 이명박권력과 정보원의 악랄한 전교조파괴공작은 박근혜악폐권력하에 <전교조법외노조화>로 이어졌다. 정보원은 이명박권력초기 민간여론조작팀으로 공개된 것만 3500명을 관리했으며 박근혜권력하에서 민간인불법사찰·세월호투쟁파괴공작·블랙리스트작성 등의 불법·공작을 감행했다. 정보원의 공작은 문재인정부하에서도 똑같이 자행되고있다. 2019년 정보원이 <프락치>를 통해 사찰지시·가짜<지하혁명조직>창설·보안법위반혐의조작 등을 지시한 사실이 폭로됐다. 피해자증언과 <프락치>의 양심고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정보원과 결탁해 고의로 수사를 지연시키며 초록은 동색임을 확인했다.
4. 민중민주당은 2016년 창당때부터 지금까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도 한치의 굴함도 없이 매일매순간 미군철거투쟁·악폐청산투쟁을 전개해왔다. 그 무엇도 민중민주당의 정의로운 전진과 투쟁의 길을 막을 수 없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는 이미 시대의 대세다. 문재인정부는 촛불항쟁과 총선을 통해 확인된 민심의 절박한 요구를 무조건 즉시 관철해야 한다. CIA와 정보원이 조선일보를 움직이고 극우유튜버와 프락치를 동원해 벌이는 정치공작은 오히려 민심을 각성시켜 CIA추방과 정보원해체, 조선일보폐간을 촉진할뿐이다. 민중민주당은 프락치공작을 비롯한 파렴치한 정치공작, 정당탄압에 맞서 고소고발을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가장 강력한 대중투쟁, 정치투쟁을 끊임없이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는 우리민중이 온겨레와 함께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반드시 미군철거와 CIA추방, 정보원해체와 보안법철폐가 이뤄지는 민족자주,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하루빨리 앞당길 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
문재인정권은 모든CIA요원 즉각 추방하라!
문재인정권은 해리스대사 즉각 추방하라!
문재인정권은 프락치공작 국가정보원 해체하라!
문재인정권은 프락치공작책임자 엄중 처벌하라!
문재인정권은 친미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 폐간하라!
문재인정권은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문재인정권은 극우유튜버 민족반역무리 청산하라!
2020년 6월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