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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주남미군 사드기습교체

5월29일 국내단신뉴스

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과 홍콩보안법 등을 놓고 갈등을 키우는 가운데 주한미군과 우리 국방부가 29일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노후장비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6월부터 강남역 철탑 위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여온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가 355일 만에 내려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23일 만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농성해결에대한삼성의입장>을 통해 <김용희씨농성문제가 양측합의에의해 28일 최종타결됐다>며 <회사는 김용희 씨에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고 김 씨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사흘만인 29일 재소환되면서 삼성그룹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 경영진의 최정점에 있는 이 부회장이 이날 재소환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재소환으로 검찰 수사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오전 이 부회장을 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피고발인 겸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기부천소재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이 물류센터에서 실시한 검체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노트북, 키보드 등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9일 오후 2시2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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