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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총 〈〈이명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의 종말은 확정적〉논평발표

26일 전국세계노총은 논평 <<이명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의 종말은 확정적>을 발표했다.

논평은 <미래통합당은 <이명박근혜>세력들이 총결집했다는 점에서 <이명박근혜당>·<도로새누리당>이라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며 <미래통합당의 정책에는 노동자·민중이 없으며 이들이 망상하는 미래는 노동자·민중에게는 암흑세상이다>고 규탄했다.

이어 <노동자·민중이 정의의 촛불항쟁으로 <이명박근혜>세력에게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렸다면 이번 총선은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세력들의 정치적 사형집행이 될 것>이라며 <또다른 <이명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의 종말은 확정적이다>고 강조했다

[전국세계노총논평4] <이명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의 종말은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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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세계노총논평4] <이명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의 종말은 확정적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희대의 정치사기극이 한창이다.

17일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 등 수구보수세력들이 미래통합당을 창당했다.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해 자유한국당지도부가 그대로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를 구성했다. 미래통합당은 <이명박근혜>세력들이 총결집했다는 점에서 <이명박근혜당>·<도로새누리당>이라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되자 비례대표의석확대만을 목표로 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을 창당하는가 하면 당내비례대표국회의원들을 <셀프제명>시켜 의원직을 유지한 채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편법만 생각하고있다. 미래한국당은 국회교섭단체지위를 얻고 노동자·민중의 혈세인 천문학적 액수의 국고보조금을 타내려는 음모까지 벌이고있다.

아예 공약이 없는 미래한국당이나 그 파생정당인 미래통합당의 반노동·반민중성은 이미 한계를 넘겼다. 미래통합당이 말하는 <노동유연화>는 비정규직확대와 실업자대량양산이며 <강성노조의 갑질과 불법파업 근절>은 노동자·민중의 합법적인 노동권행사인 노조결성·활동과 파업권을 철저힌 가로막는 반노동책동이다. 특히 <최저임금결정구조전면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최저생계비이하로 노동자·민중을 착취하려 하면서 <법인세인하>·<재개발·재건축규제완화>를 통해 자본가들의 배만 불리는 반민생정책을 대놓고 하겠다 한다. 미래통합당의 정책에는 노동자·민중이 없으며 이들이 망상하는 미래는 노동자·민중에게는 암흑세상이다.

<이명박근혜정부>에 의해 더욱 고질화된 경제위기·민생파탄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이명박근혜>악폐세력들인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의 반성없는 권력야욕과 저질·악질적인 이합집산은 우리 노동자·민중을 격분시키고있다. 노동자·민중이 정의의 촛불항쟁으로 <이명박근혜>세력에게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렸다면 이번 총선은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세력들의 정치적 사형집행이 될 것이다. <이명박근혜>무리들이 자신들의 죄악을 은폐하며 구시대적 색깔공세와 온갖 진영논리로 여론을 호도하려 해도 분노한 노동자·민중의 반미래통합당투쟁을 멈출 수는 없다. 또다른 <이명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의 종말은 확정적이다.

2020년 2월26일 영등포 미래통합당사앞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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