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북미협상결렬 트럼프정부규탄!>,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망언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989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게 와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2차세계대전때 코리아가 강점됐을때 Corea에서 Korea로 변경됐다.>며 <트럼프정부는 남코리아에 호르무즈파병강행과 미군유지비증액압박을 통해 정치·경제적으로 내정간섭과 압박을 감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나역시 트럼프의 의제에 동의하지 않는다. 코리아에서 여기까지와 목소리내는 시위를 응원한다.>며 엄지를 치켜들며 지나갔다.
한편 19일 미국무부는 논평을 통해 <미국은 남북협력을 지지한다>며 <남정부 관계자들이 재확인했듯이 남북협력이 비핵화전진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도록 미남워킹그룹을 통해 조율하고 상의할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