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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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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정부, 호르무즈해협파병 결정

21일 문재인정부는 <현중동정세를 고려해 우리국민안전과 선박의 자유항행보장을 위해 청해부대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해부대가 확대된 파견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더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IMSC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MSC(국제해양안보구상호르무즈호위연합)은 미국중심의 이른바 <중동항해안전구상>이다. 한편 9일 샤베스타리주남이란대사는 <타국이 주둔하게 된다면 지역 정세는 불안해질 것>이라며 <미국은 이란의 적>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미국이 이란과 남의 관계를 힘들게 하고 있다. 왜 제3국이 개입을 하나.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새해업무보고에서 <올해 한미연합훈련 방향은 규모를 조정했던 작년과 동일한 기조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우리당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출마 방향을 정하도록>하다며 비례대표출마가능성을 열어뒀다.

주용철북제네바대표부참사관은 스위스제네바에서 열린 유엔군축회의에서 <미국이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하고 제재를 지속한다면 북은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은 가장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해 <만약 미국이 북에 대해 이러한 적대적인 정책을 계속 유지한다면 코리아반도의 비핵화는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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