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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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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당중앙위7기5차전원회의사상 깊이 학습하자

4일 노동신문은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학습하자>,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실천의 구호로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신심은 백배하다>, 논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학습하자

당중앙의 전투적호소가 천만대중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새해의 첫아침에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력,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가려는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고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력사적인 대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 경제와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정면돌파전을 벌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은 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한 적실하고 과감한 대책인것으로 하여 전원회의참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힘있게 다그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추진력을 마련한 여기에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강국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자면 전원회의사상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그것을 자신의 뼈와 살로,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것이다.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완화에 대한 미련을 가지는것은 곧 자멸의 길이며 원쑤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을 과감한 공격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짓부셔버려야 한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뼈에 새기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할 때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남에 대한 의존심을 깡그리 불사르고 조선혁명을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려는 확고한 립장,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화를 복으로 만들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한다.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사회주의승리의 날이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에 대하여 똑바로 아는것이 중요하다.
전원회의보고에서는 현시기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이여의 분야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들과 그 해결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인식하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을 맡고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당의 숭고한 뜻과 기대를 명심하고 더욱 큰 과학기술연구성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교육자들은 교육혁명의 시대에 맞게 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서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의지를 가다듬어야 한다.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공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철두철미 자력과 주체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더 높이, 더 빨리의 구호를 추켜들고 당의 국방건설로선을 충직하고 완벽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전원회의사상학습과정이 올해의 투쟁목표를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것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속있는 방도를 찾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학습에서의 성과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의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옳은 방법론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학습을 통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려는 투철한 각오, 당에서 준 과업을 최단기간내에 무조건 해제끼려는 결사의 정신을 지녀야 한다.
당조직들이 전원회의사상학습을 면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학습을 암기식, 주입식으로가 아니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책적과업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수행방도를 찾는 방향에서 실효성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부터 전원회의사상을 환히 꿰들고 당의 의도에 맞게 올해진군을 박력있게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력사와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자.

토요불멸의 대강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정면돌파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실천의 구호로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조성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대비하여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힘있게 다그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새겨안은 우리 일군들은 비상한 각오와 결사의 실천으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는데서 기관차가 되고 기수가 될 결의에 넘쳐있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당력사와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문경덕 평안북도당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오는 나날에 우리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곧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철리를 더욱 심장깊이 새기였다.
올해 우리 도앞에 나선 과업은 참으로 방대하다.
하지만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옹위하는 수천수만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있기에 배심이 든든하다.
도당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겠다.
모든 당조직들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당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칼날같은 기강을 세운 당조직으로 만드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또한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사상교양사업을 계획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강도높이 벌려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겠다.
당면하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접수토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이 과정이 곧 전대오를 각성분발시키고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도의 전반적인 사업에서 전례없는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겠다.
김만수 전력공업상은 경제전선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성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 전력공업이 인민경제의 생명선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실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제구실을 원만히 하도록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지 못하였다.현존생산토대를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고 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심화시키지 못하여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다.
오늘날 전력공업부문에 존재하고있는 난관의 근원은 그 어떤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그것을 결사의 의지로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일군들의 사상적각오가 투철하지 못한데 있다.
우리 성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의 소방대식일본새, 땜때기식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전력공업부문이 마땅히 자기의 몫을 다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현존발전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며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장성시키겠다.이와 함께 전력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전력공급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겠다.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높이 추켜들며 막아서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겠다.
신만일 김화군당위원회 위원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에 진행된 전원회의에서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는 군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전진하는 대오의 송풍기적, 기수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정책에 대하여 말로만 외우면서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눈가림식으로, 요령주의적으로 하는 만성적인 일본새,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우는소리를 하는 패배주의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
이와 함께 모든 일군들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함으로써 군안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구현해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훌륭히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리웅기 만경대구역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보니 당앞에 한개 구역의 농업생산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해 더 빨리 뛰고 더 높이 비약할 혁명열, 투쟁열이 백배해진다.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지난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다수확구역이 되였다는데 만족하여 어느새 자만하고있었다는 자책감으로 얼굴이 뜨거워졌다.주타격전방에서의 떳떳한 농사실적은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실력의 높이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영위원회일군들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필지마다, 포전마다 정보당 13t이상의 알곡소출을 내겠다는 높은 목표를 내걸고 농사지도에 혁명적으로 달라붙겠다.
과학농사를 사활적이며 항구적인 중점과업으로 틀어쥐고 토양분석을 앞세워 정확한 분석결과를 놓고 필지별과학농사작전안을 구체적으로 세우며 주별, 일별로 엄격히 집행해나가겠다.자체의 힘으로 모내는기계개조, 뜨락또르수리정비를 앞당겨 끝내는 한편 전동기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고 계획한 공사들을 다그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물걱정없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하겠다.
김성희 숙천군 약전농장 관리위원장은 알곡증산투쟁의 방향과 방도가 명백해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다.
우리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포전마다에 알찬 열매가 맺히게 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사실 우리 농장이 농사를 잘 지어왔다고는 하지만 영농공정마다 눈짐작, 손짐작, 경험주의가 많이 남아있고 요소요소 결함들이 내재되여있다는것을 이번에 심각히 분석총화하게 되였다.
우리는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실제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온 한해 과학농사열풍을 고조시켜나가겠다.영농공정별기술전습회를 의의있게 조직하는것과 함께 우량품종과 절약형선진영농방법 도입면적을 대폭 늘이겠다.두벌농사면적을 늘이고 저수확지들에 대한 과학적인 지력개선대책을 세우며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올해에 또다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우리 당에 충성의 다수확보고를 드리겠다.

불멸의 대강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정면돌파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신심은 백배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사회주의강국을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의 날이 멀지 않았다는 굳은 신심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천만시련속에서도 백승할수 있는 위대한 투쟁방략을 받아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가장 강렬하게 끓어오르는 긍지와 자부심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의 신심은 백배하다!
이것은 붉은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광로를 지켜선 용해공과 수천척지하막장의 탄부, 발전소의 전력생산자며 새해농사차비를 다그치는 협동벌의 농업근로자를 비롯한 온 나라의 인민이 한결같이 터치는 목소리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1직장 로동자 김순명은 새해 첫날 당보를 통하여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면서 우리는 벌써 이겼구나 하는 신심과 긍지가 가슴가득 차올랐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참으로 간고했던 지난 한해에 나라의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우리 김철로동계급은 깊이 절감했다.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더욱 악랄하게 도전해나선 이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정면돌파전의 포성을 울려주시였다.이번에 여러날동안이나 전원회의를 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를 되새겨보느라니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시려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 격정으로 가슴젖어들고 우리 김철로동계급이 나라의 맏아들구실을 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남덕청년탄광 청년갱 김혁청년돌격대 대장 김영민은 당이 안겨준 자력갱생의 기치가 얼마나 강위력한 백승의 보검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어려운 시련속에서 우리 조국을 더 강하게 하고 이 땅우에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우리 힘으로 다그칠수 있게 한 자력갱생, 오늘은 이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난관을 쳐갈기는 투쟁에 나서게 되였다, 정면돌파전, 이 말은 우리가 틀어쥔 자력갱생의 기치가 결코 시련의 난파도가 겹쳐들 때 내대는 방패가 아니라 천만시련의 장벽을 정면에서 짓부셔버리는 공격의 보검, 백승의 무기임을 더더욱 확신하게 하여준다, 진정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뼈에 새길수록 우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사랑을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인민의 목소리에는 언제나 시대의 진실이 있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인 자력갱생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할것이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론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중요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해제에 대한 미련은 금물이라는 력사의 진리와 교훈이 반영되여있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오늘 미국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우리가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선제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한 이후 미국은 이에 응당한 조치로 화답하기는커녕 중지를 공약한 크고작은 합동군사연습들을 수십차례나 벌려놓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반입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다.적들은 우리 공화국의 국방분야뿐아니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통로를 완전히 페쇄하고 차단하기 위하여 봉쇄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 날강도 미국의 이중적행태이다.
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를 내대고 강도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그러나 국가의 안전과 존엄, 미래의 안전을 그 무엇과 절대로 바꿀수 없다는것이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다.결국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여있다.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핵문제가 아니고라도 미국은 우리에게 또 다른 그 무엇을 표적으로 정하고 접어들것이고 미국의 군사정치적위협은 끝이 나지 않을것이다.현실은 우리 제도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야망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조건에서 정세가 완화되거나 제재가 풀릴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 망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조성된 대외형세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하여 적실하고 과감한 대책을 강구한것이 바로 이번 전원회의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피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주동적인 공격만이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갈수 있다는 혁명의 철리가 구현되여있다.
누가 누구를 하는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피동적인 방어는 곧 자멸의 길이다.자체의 력량을 강화하고 조성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기 위한 주동적인 공격을 단행해나가는 인민만이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8개월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우리는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들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타파하며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였다.유리한 환경과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는것을 우리는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또다시 과감한 공격전으로 우리의 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바로 이번 전원회의에 관통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갈데 대한 요구가 담겨져있다.
자력자강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선이며 강국건설의 힘있는 원동력이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도와줄수도 없다.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여지고 우리가 내세운 강국건설의 시간표가 드티게 된다.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여야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앞당겨올수 있다.
우리에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자강력이 있다.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해에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는 우리 공화국의 저력, 발전잠재력이 얼마나 무한대한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우리는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들을 자체의 힘으로 개발완성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하였다.삼지연시꾸리기 2단계 공사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대규모의 중요대상건설이 완공되거나 힘있게 추진되고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이 현저한 장성추세를 보이였다.적대세력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데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주타격전방에서 통장훈을 부를 불같은 열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첫 행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진입하였다.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농업성과 각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새로와졌다.
농업성 일군들이 분발해나섰다.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일군들은 농업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르기 위해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특히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최대한 높이는것과 함께 생산자대중이 과학농법을 리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고있다.이와 함께 각종 피해에 잘 견디면서도 수확고가 높은 우량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도입하고 다수확단위와 다수확자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실속있게 세워나가고있다.
각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 일군들도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일군들은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여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고있다.또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논벼와 강냉이재배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지난해의 알곡증산투쟁을 통하여 과학농사야말로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소출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열쇠라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한 각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더욱 분발하고있다.
우리 당이 밝힌 농업발전의 5대요소에 관한 사상을 가슴깊이 체득하고 그들은 당면한 영농작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열의밑에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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