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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문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노동신문은 26일 기사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를 게재했다.



기사는 김정은위원장이 평양남새과학연구소·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잔디연구소·평양화초연구소를 현지지도하며 언급한 발언을 실었다. 



기사는 <자신들도 미처 생각이 닿지 못한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해 세심히 일깨워주시는 그이의 높은 식견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라며 <연구소의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온실남새농사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보답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오로지 당을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가 가슴가득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기수가 되라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연구소의 온실들을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실바다를 보는것만 같다고, 규모가 대단히 클뿐아니라 연구와 생산이 결합된 자랑할만 한 기지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연구소에서 그동안 많은 일을 해놓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물공학적인 방법으로 맛있고 영양가높은 다수확품종, 우량품종의 온실남새종자들을 새로 육종해내고 퍼칠데 대한 문제, 세계적으로 이름난 남새품종들을 풍토순화시킬데 대한 문제도 가르쳐주시였다.
남새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자신들도 미처 생각이 닿지 못한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해 세심히 일깨워주시는 그이의 높은 식견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침체상태에 빠지지 않고 약동하고있는 연구소를 돌아보니 기쁘다고, 온실남새농사를 잘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게 하자고 간곡히 말씀하시면서 온실남새생산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온실남새농사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기수가 되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연구소의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온실남새농사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보답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약속



몇해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잔디연구소를 돌아보시였다.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잔디연구소의 특성에 맞게 여러 연구실들과 실험실들을 잘 꾸려놓았다고 하시면서 그에 맞게 필요한 설비들을 구비해주고 과학기술자료들을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과학연구온실을 돌아보시면서 사철 푸를뿐만아니라 추위와 밟힘견딜성이 강하고 관상적효과가 좋은 잔디들을 육종해내며 비배관리방법을 완성하는것이 잔디연구에서 기본이라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고는 지금은 과학의 시대인것만큼 온 나라에 사철푸른 잔디를 널리 퍼치자면 과학연구사업을 앞세워야 한다고, 연구사업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보내주시겠다고 은정깊은 약속까지 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힘있게 벌려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꾸려나가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의 눈앞에는 온 나라 방방곡곡으로 퍼져가며 이 땅을 아름답게 단장할 사철푸른 잔디밭이 끝없이 안겨왔다.



 좋은 품종의 꽃들을 더 많이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능력확장된 평양화초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꽃제품제작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화초연구소에서 자신께서 보내준 자료들을 참고하여 꽃제품들을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비롯한 꽃제품들을 꽃방에서도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국가적으로 어머니날이 제정된것만큼 이날에 꽃을 사다가 어머니들에게 주면 좋아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오로지 당을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가 가슴가득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미적요구가 대단히 높다고 하시면서 훌륭한 화초연구기지가 꾸려진데 맞게 좋은 품종의 꽃들을 많이 피워야 한다고, 꽃피우기도 과학화, 공업화해야 한다고, 그래야 더 많은 꽃을 온 나라에 퍼칠수 있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더 많은 꽃을 안겨주시려고 화초연구소까지 찾으시면서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다함없는 경모속에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으로는 끝없이 흘러드는듯 하였다.
절세의 위인께서 만발하게 꽃피워가시는 인민사랑의 대화원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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