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28일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이들처럼 짜고들자>고 게재했다.
<투철한 사상관점곽 통이 큰 작전>에서는 <최근 당위원회가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이룩할수 있은 비결은 우선 영도업적단위의 모든 일군들이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정신이 번쩍 드는 대담한 작전을 펼쳐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든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시기 당에서는 영도업적단위들이 생산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관차, 견인기가 될것을 바라고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딜군들의 사상관점이다>고 강조했다.
더해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댄 결과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생산은 물론 꾸리기사업에서도 놀라운 전진이 이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일군들의 사상관점이 바로설 때 단위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할수 있다는것을 이곳 당위원회사업을 통하여 중요하게 찾아보게 된다>고 전했다.
<끊임없는 사색, 완강한 실천으로>에서는 <끊임없이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자! 영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시작될 때 당책임일군은 당일군들을 아래단위들에 내려보내며 이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 모든것을 정책적안목으로 보고 대하며 늘 사색을 중단하지 말고 완전무결하게 해놓아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당위원회일군들은 영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이 설 위치를 늘 돌격전의 맨 앞장에 정하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래단위를 함께 책임진 주인, 집행자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정책적대를 바로세워주어>에서는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에서도 중심고리가 있듯이 중요대상건설과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자면 중심고리를 찾아쥐어야 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위원회일군들은 생산자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분출시키는 방법으로 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도록 이끌었다. 생산정형을 매일 총화하고 걸린 문제는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풀어나가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이들처럼 짜고들자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놓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자기 부문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 견인기가 될것을 바라고있다.령도업적단위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잘 꾸리고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짧은 기간에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훌륭히 일신시키였을뿐아니라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서도 큰걸음을 내짚었다.
비결은 당위원회가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대담하고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간데 있다.투철한 사상관점과 통이 큰 작전
최근에 당위원회가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할수 있은 비결은 우선 령도업적단위의 모든 일군들이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정신이 번쩍 드는 대담한 작전을 펼쳐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든데 있다.
지난해 ７월 어느날 위원회안의 령도업적단위들의 실태를 료해하던 리승호당위원장은 생각되는것이 많았다.단위들의 면모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었으며 생산실적도 시원치 않았던것이다.
수도건설위원회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든 단위들이 많다.위원회산하 굴지의 건재품생산기지들만 놓고보아도 주체적건축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질좋은 건재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로동조건을 개선하여 로동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시려고 마음을 써오신 절세의 위인들의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이 단위들이 소리치며 일떠선다면 모든 단위들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고 위원회의 생산과 건설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었다.바로 그래서 우리 당에서는 령도업적단위들이 모든 부문의 기관차, 견인기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는것이 아닌가.
각오와 결심을 새롭게 가다듬은 당위원장은 그와 관련한 작전을 짜고들었다.
우선 당위원회의 일군들에게 해당 기관과 련계하여 령도업적단위들의 실태를 수록한 록화편집물을 만들도록 과업을 주었다.
며칠후 수도건설위원회의 회의실에서는 위원회와 령도업적단위 당, 행정일군들의 협의회가 열리였다.모임에 앞서 록화편집물시청이 있었다.
시청이 끝난 후 당책임일군은 자기의 결심을 이야기하였다.월, 분기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동시에 년말까지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자는것이였다.
처음 회의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서지 못했다.과연 다섯달동안에 그 모든 일을 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심때문이였다.
회의실의 무거운 분위기를 깨뜨리며 당책임일군은 말하였다.
현시기 당에서는 령도업적단위들이 생산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관차, 견인기가 될것을 바라고있다.물론 조건은 어렵다.자재도 부족하고 로력도 긴장하다.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일군들의 사상관점이다.여기 모인 우리 일군들부터가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진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이것은 당정책결사관철에 대한 옳은 관점을 일군들에게 심어준 사상전의 첫 포성이기도 하였다.
당위원회는 실천과정을 통하여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이 목표를 높이 세우며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결사관철해나가도록 이끌었다.
우선 만경대애국늄창공장과 평양건재공장을 본보기단위로 선정하였다.
목적이 있었다.위원회적으로 규모가 제일 큰 이 단위들을 일떠세우는 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이 사상적각오를 옳바로 가지도록 하는것과 동시에 대중의 정신력이 발동될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곧 치밀한 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령도업적단위들에 당위원회일군들을 내보내여 그들이 직접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심금을 틀어잡는 정치사업을 들이대도록 하였다.
직접 마이크를 잡고 당보에 실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대한 독보를 진행하는것으로부터 사상전의 포성을 울린 당위원회일군들이 일제히 현장을 타고앉았다.
단위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의 의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만경대애국늄창공장의 건설현장에서 당, 행정일군들로 령도업적해설경연을 조직한것이 그 한 실례로 된다.
경연의 실효는 대단하였다.일군들의 참신한 해설과 격동적인 호소는 로동자들의 심장에 충정의 불을 달았다.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내용을 다시금 깊이 새긴 로동자들은 자리를 차고 일어났으며 맡은 과제를 무조건 해내겠다는 결의들을 피력했다.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 혁명적열의에 충만된 대중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사상사업의 위력을 새롭게 느끼게 되였다.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으며 사상발동에 기적창조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절감한 단위의 일군들은 심금을 울리는 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대였다.
생산현장에서 선동원들과 학습강사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경연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원도양묘장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는 정치사업자료를 령도업적단위들에 내려보내여 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할것없이 현장정치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당보에 령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 견인기가 될데 대한 사설이 나왔을 때에는 그것을 가지고 당 및 근로단체조직별로 실효모임을 조직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댄 결과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생산은 물론 꾸리기사업에서도 놀라운 전진이 이룩되기 시작하였다.
이 나날 사상만 발동되면 그 어떤 목표도 단숨에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된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은 더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８월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수행, 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 석달이상 앞당겨 확보, 모든 건물의 개건현대화를 두달동안에 완성!
만경대애국늄창공장의 일군들이 세운 목표이다.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였다.
평양건재공장에서도 대담한 목표가 세워졌다.
당위원회에서는 령도업적단위의 모든 일군들이 이 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작전과 설계를 통이 크게 해나가도록 이끌었다.
사상적각오가 투철하면 결심도 새로와지기마련이다.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해내고야말 결사의 각오를 지닌 령도업적단위 일군모두가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작전을 치밀하게 하였다.그것이 그대로 위원회적인 사업계획에 반영된 결과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실천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열리게 되였다.
일군들의 사상관점이 바로설 때 단위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할수 있다는것을 이곳 당위원회사업을 통하여 중요하게 찾아보게 된다.끊임없는 사색, 완강한 실천으로
위원회적으로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 또 하나의 비결이 있다.
통이 큰 작전을 펼친데 맞게 위원회안의 일군들이 들끓는 현장을 타고앉아 기수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한것이다.
끊임없이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자!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시작될 때 당책임일군은 당일군들을 아래단위들에 내려보내며 이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일군의 사색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실례가 있다.
만경대애국늄창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거의 끝나갈무렵이였다.
며칠후 이곳에서는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을 위한 위원회적인 보여주기가 계획되여있었다.자기의 땀이 스민 창조물들을 보면서 공장의 일군들은 만족해하고있었다.
어느날 당책임일군은 구내를 여러번이나 순회하면서 미흡한 점이 무엇인가 찾아보았다.
그리고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을 자자구구 새겨보면서 다시금 새 목표를 내놓았다.그리하여 또다시 며칠간의 집중적인 공격전이 벌어졌다.공장의 여러곳이 개변되여 그야말로 공장구내는 공원화되였다.길옆에는 태양빛전지에 의한 정원등이 설치되는 등 구내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였다.
단위의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 모든것을 정책적안목으로 보고 대하며 늘 사색을 중단하지 말고 완전무결하게 해놓아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새기게 되였다.
이런 일도 있다.
평양건재공장 가스직장의 위치는 제일 구석진 곳이여서 사람들의 눈길이 덜 미친다.그러다보니 단위의 일군들은 처음 가스직장을 꾸리는 문제를 뒤전에 밀어놓고 관심을 적게 돌리고있었다.
어느날 공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다가 이것을 알게 된 당책임일군은 해당 일군들을 엄하게 질책했다.
이런 일터일수록 더 관심을 돌려야 한다.로동조건을 개선하라는것은 우리 당정책이 아닌가.더우기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일떠선 공장에서 일하는 일군일수록 어느 하나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날 당책임일군은 직장의 요소요소에까지 관심을 돌리며 희한하게 개변시킬 궁리를 하였다.깊은 사색을 기울여 그는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수 있게 건물을 일신시키기 위한 방도까지 내놓았다.
중구주택건설사업소에서는 꾸리기를 진행하면서 처음 문화회관의 정면만 개조하고 이미 있던 공장의 울타리는 도색만 하는것으로 굼때려고 했었다.
이것을 알게 된 당위원회의 일군은 땜때기식이 아니라 사상교양거점답게 더욱 훌륭하게 꾸려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문화회관의 외부전면에 타일을 붙이고 내부를 훌륭히 개조하였으며 공장의 울타리는 노래 《우리의 국기》와 우리 나라 국수, 국화, 국견, 국조를 보여주는 직관물로 특색있게 처리하였다.이렇게 되니 문화회관뿐아니라 공장의 전반이 교양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당위원회일군들은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이 설 위치를 늘 돌격전의 맨 앞장에 정하였다.
평양건재공장만 놓고보아도 부지면적이 어찌나 큰지 한개 직장의 건물이 다른 한개 공장의 부지와 맞먹었다.덩지큰 공공건물만 하여도 수십개나 되였는데 그것을 단 몇달사이에 일신시킨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래서 당위원회일군들에게 한개 직장씩 맡겨주어 건물뿐아니라 그 주변도 일신시키도록 하였다.
당위원회일군들은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였으며 새 일감을 찾고는 돌파구를 열어제끼군 하였다.그 많은 종업원들의 이름과 가정형편 그리고 생일까지 다 꿰들만큼 전투장에서 대중과 한데 어울려 일을 제끼면서 우리 손으로 일터를 희한하게 전변시키자고 고무해주는 일군들의 정치사업은 기적창조의 밑불로 되였다.가장 어렵고 힘든 위치에는 희생적인 헌신으로 대중을 이끄는 당위원회일군들이 있었다.
어느 한 공장 내부공사에 앞서 방대한 천정도색작업이 제기되였을 때였다.
높이가 수십m나 되는 천정을 도색하는 작업을 진행할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단위의 일군들은 고심하고있었다.바로 이때 그 해결책을 내놓으며 솔선 앞장에 선 사람은 리영혁부위원장이였다.그는 천정기중기에 발판을 매면 도색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것이라는 안을 내놓고 그 높은 곳에 선참으로 올라섰다.그의 뒤를 공장의 일군들이 따라섰고 뒤이어 로동자들이 올라섰다.
온몸이 천쪼각, 만쪼각이 난대도 맡은 일은 기어이 해내려는 당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천만심장에 불을 달기마련이며 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기적이 창조된다.
높이 세워진 목표를 놓고 공상이라며 움츠리던 일부 사람들까지 떨쳐나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쳤다.온 공장이 통채로 움씰거리며 용을 쓰니 ７０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체모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고 생산에서도 혁신이 일어났다.
바로 이곳 당위원회일군들처럼 아래단위를 함께 책임진 주인, 집행자의 립장에서 끊임없이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정책적대를 바로세워주어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에서 지난해 령도업적단위의 면모를 통채로 일신시키면서도 중요대상건설과 생산을 동시에 내밀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든것은 긍정할만 한 일이다.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에서도 중심고리가 있듯이 중요대상건설과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자면 중심고리를 찾아쥐여야 하였다.
위원회적으로 모든 단위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기 시작한 때의 일이다.
아래단위들의 실태를 료해하던 당책임일군은 심중한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
일부 일군들이 꾸리기에 치중하다보니 본신임무인 생산과 건설을 차요시하는것이였다.그야말로 발등의 불부터 끄고 본다는 식이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당정책적선에서 당적지도를 옳바로 진행하였다.
어느날 당책임일군은 어려운 조건을 내세우면서 대상건설에 참가한 인원을 일부 조절하여 꾸리기에 동원시켰으면 하는 의향을 내비치는 중구주택건설사업소 일군들에게 이렇게 그루를 박았다.
《당의 령도업적고수가 단위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그자체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보다 중요한것은 맡은 본신임무를 더 잘 수행하는것이요.생산과 건설의 동음이 꽝꽝 울려야 령도업적이 더욱 빛나게 되는것이 아니겠소.》
당위원회에서는 산하단위의 일군들에게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의 본질과 의의를 다시금 원리적으로 알기 쉽게 깨우쳐주는것과 함께 대상건설장들에 위원회의 당, 행정일군들을 내보내여 건설에서 혁신이 창조되도록 하였다.
공사일정계획이 처지고있을 때에는 기능공로력을 집중하여 섬멸전의 방법으로 한개 대상씩 해제끼도록 방도를 내놓으며 행정일군들의 눈을 틔워주기도 하였다.
결과 지난 시기같으면 보름이 걸린다던 어느 한 대상의 ２８０m상수도공사와 ２ ０００㎡의 구획도로포장을 단 이틀만에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좋은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공사를 전격적으로 내밀어 짧은 기간에 대상공사를 완전히 결속하였다.
평양건재공장에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한것도 좋은 실례로 된다.
당책임일군이 단위에 내려가 당, 행정일군들과 무릎을 마주하였을 때였다.
그곳 일군들은 단위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과 현행생산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이 조련치 않다고 하면서 당분간 생산을 좀 늦추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때에도 당책임일군은 당정책적선에서 탈선되지 않도록 단위의 일군들을 이끌었으며 그 수행방도까지 알려주었다.
지금 전당적으로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그런것만큼 단위의 면모를 일신시키면서 동시에 증산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야 한다.당, 근로단체조직들을 움직여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한다면 얼마든지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고 경제과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당위원회일군들은 생산자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분출시키는 방법으로 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도록 이끌었다.
생산정형을 매일 총화하고 걸린 문제는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풀어나가도록 하였다.
결과는 좋았다.평양건재공장 위생자기직장에서 하루에 １회전밖에 하지 못하던 성형작업을 ２회전으로 끌어올리였으며 타일직장에서는 하루 타일생산량을 １.５배로 올리였다.그리하여 수천점의 위생자기와 ６만 ７천여㎡의 타일을 질적으로 생산하여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을 비롯한 건설장들에 보장해줄수 있게 되였다.
생산투쟁의 불길은 다른 단위들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대상건설에 필요한 많은 량의 세멘트와 강재, 버팀목을 비롯한 건설자재들과 설비들도 제때에 생산할수 있었다.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이 발동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남김없이 폭발되는 속에 어디에서나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하루생산계획을 수행하고서도 일터를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로동자들이 발벗고나설 때 그들의 안해들도 가족지원대를 무어 저녁마다 공장으로 달려나오는 화폭이 펼쳐졌다.불치의 병을 앓고있는 몸으로 현장에서 일하다가 순직한 평양건재공장 건설보수작업반 반장이였던 박순철동무, 가정일보다 공장일을 더 중히 여기며 현장에 붙어살다싶이 한 녀성종업원들의 소행을 비롯하여 감동없이 들을수 없는 이야기들이 련이어 태여났다.
당위원회에서는 령도업적단위들이 원료확보를 석달분이상 앞세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이끌었다.
이런 조직사업들이 은을 내였다.년말까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２４개의 단위모두가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며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던것이다.＊ ＊
지난해 수도건설위원회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불과 １５０여일동안에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 １단계와 ２단계전투에서 서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와 만경대애국늄창공장이 앞선 단위의 영예를 떨친것을 비롯하여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의 사업성과를 놓고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곳 당위원회일군들처럼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 때 령도업적단위들이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차, 견인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