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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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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단 백악관앞 반전평화시위 … 4차미국평화원정 4일째

평화미국원정 4일째인 4일 원정단은 백악관앞에서 <박근혜 즉각 완전퇴진!>·<박근혜·최순실일당 전원구속!>·<미군기지환수!>·<사드배치반대!> 등의 구호를 들며 반전평화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앞 라파예트공원인근에는 주말을 맞아 낙태반대캠페인과 트럼프대통령지지시위 등 다양한 시위가 열리고 있었다. 트럼프지지시위로 묘한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현재 미국은 연일 반트럼프시위가 열릴만큼 이번에 당선된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반이민행정명령을 비롯해 주변국과의 관계를 아랑곳않고 미국유일(America only)정책을 펴는 백악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원정단은 반전평화농성장 콘셉시온텐트를 지키는 활동가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시위를 시작했다.

원정단의 시위가 시작되자 백악관을 찾은 사람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촬영을 하거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원정단을 한참 바라보던 멕시코청년은 <사드를 처음 알게 됐다.>며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한다.>고 말했으며 그의 가족들은 원정단의 뜻에 동의하며 원정단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한 관광객은 <남코리아에서 2년간 살았다.>며 원정단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사드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원정단의 설명을 들은 그는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사드배치는 옳지않다.>며 원정단에게 지지를 표했다.

원정단은 완강하게 반전평화시위를 진행했으며 내일은 미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사드배치반대와 미군기지환수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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