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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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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프리카에서도 〈북 핵포기〉 발언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근혜<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우간다를 방문해 또다시 <북핵>포기를 주장했다.

박<대통령>은 동포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북에) 달러가 들어가면 그것이 주민 민생을 위해 쓰이기보다는 핵개발에 자꾸 쓰이니까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며 <그것을 차단하면서 변화를 촉구하는데 많은 나라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더욱 변화를 촉구함으로써 핵을 포기하도록 해야지, 이번 기회를 그냥 흐지부지 가게 되면 북한은 지금도 핵보유국이라고 하는데, 완전히 핵능력을 고도화시켜 더이상 어떻게 손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해외식당북종업원 사건에 대해 <여러나라에 외화벌이로 가있는 북한근로자들이 자꾸 이탈해가면서 어려움을 도저히 더 견딜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6일 에티오피아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박<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우리민족의 생존에 대한 위협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와 동북아는 물론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결코 용납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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