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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15:58:02

박근혜

박근혜 <사드문제, 중국과 소통할 것>


박근혜<대통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와 관련해 중국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규현외교안보수석은 31일(현지시간) 남중정상회담 브리핑에서 양국정상발언은 소개하지 않은 채 <앞으로 한중간에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결과를 전했다.

박근혜<대통령>과 시진핑국가주석은 31일(현지시간) 미국워싱턴에서 한중정상회담을 열고 사드배치문제 등을 논의했다.

박<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최근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도발은 양국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지역평화와 안정확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며 <중국이 안보리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중국외교부에 따르면 시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6자회담틀에서 대화재개를 추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진핑주석은 미오바마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사드배치를 반대의사를 분명하게 표시했다.

정재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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