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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리아연대 〈종로서장·202단장파면! 박〈정권〉퇴진! 미군철수!〉 1인시위 72일차

코리아연대 〈종로서장·202단장파면! 박〈정권〉퇴진! 미군철수!〉 1인시위 72일차

 

 

<주남미군 철수, 박근혜<정권> 퇴진,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을 요구하는 코리아연대의 동시다발 1인시위투쟁이 72일째에 접어들었다.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1일 미대사관앞, 청와대앞, 종로서앞 등 3곳에서 일제히 1인시위투쟁을 전개했다.

 

코리아연대회원은 미대사관 앞에서 <탄저균 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 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 청와대앞분수대광장 앞에서는 <탄저균방임 THAAD배치 메르스방치 세월호학살 종미사대 무능참사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 <민주파괴 공안탄압 박근혜독재정권 퇴진! 공안탄압 인권유린 보수대 해체! 종로서장 해임!> 피켓을 각각 들고 정오에 1인시위를 동시다발적으로 펼쳤다.

 

이날도 미대사관앞에서는 1인시위를 하는 코리아연대회원과 경찰들간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코리아연대회원이 피켓을 들고 미대사관앞에 서자 의경, 사복경찰 등 20여명이 코리아연대회원을 에워싸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 1인시위하는 내내 경찰들은 코리아연대회원에게 다른 곳에서 1인시위할 것을 강압적으로 지시했다.

 

하지만 코리아연대는 경찰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미대사관앞에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겠다며 자리를 고수하고 계획대로 1인시위를 진행했다.

 

경찰들은 이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시민이 코리아연대회원과 경찰들간의 실랑이를 촬영하자 시비를 걸고 불법채증까지 해 시민들의 비난을 샀다.

 

한편 이상훈공동대표와 갑상선암투병중인 김혜영회원에 대한 구속 등 코리아연대에 대한  파쇼적 공안탄압 규탄과 국가보안법 철폐, 박<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기도회가 2일오후3시 경찰청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혜영회원은 지난 7월26일 서울시경보안수사대에 의해 연행된 후 공안탄압에 맞서 인정심문조차 거부하며 7일째 완강히 묵비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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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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