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목숨건옥중단식을 6일째 이어가는 암투병·공황장애환자 코리아연대 김혜영양심수석방 촉구를 위한 웹툰이 제작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서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웹툰을 보고 서명에 동참한 네티즌들은 <생각이 다르다고 처벌받는 나라, 저항하기 위해서는 생존권을 내려놓아야 하는 나라>, <법집행에 차별이 보인다. 돈있으면 쉽게 병을 빌미로 외부진료를 받고, 돈이없거나 밉보이면 그 정반대>, <암환자에게 외래진료불가는 사형선고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또 <서명한다. 힘내라.>, <서명만하면 되겠나>라는 반응들도 보이고 있다.
31일 하루동안 김혜영양심수석방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1100여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