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 <진상규명· <정권>심판> 노숙농성 2일차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세월호참사진상규명, 박근혜<정권>심판촉구> 노숙농성 2일째인 23일 대시민선전전과 <세월호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코리아연대는 출근시간(오전 8~9시)에 맞춰 청계광장인근에, 점심시간(12~13시)에는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지고 박근혜대통령 물러가라>, <<세월>호참사는 <제2의천안>함사건? 미군·국방부·청와대는 알고있다?>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전개했다.
또 <<세월>호참사, 박근혜가 책임져라, 무능정권·불법정권·파쇼정권·전쟁정권, 박근혜<정권>심판하자>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했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인물을 받아갔다.
한편 청계광장에서 민주노총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박근혜대통령 직접책임>을 촉구하며 7일째 시국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세월호사태해결을 위한 6가지요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전개하고 추모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신대신학과 민중신학회(9일째 단식농성), 한신대대학원생, 감신대 도시빈민관련 동아리 등 시국단식농성단도 출근시간대와 점심시간에 대시민선전전, 촛불기도회,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임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