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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월23일 일요일 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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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침체에도 기시다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 검토〉

기시다내각의 지지율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차관급 줄낙마, 선거용 감세 역풍, 지방선거 패배, 자민당 내 정치자금스캔들 등이 연달아 터지며 급격하게 추락했다.

내각은 경제 부흥의 성과를 내세우고자 <23년만의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최근 경제성장률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일본 경제 규모는 약 4조2000억달러, 독일 경제는 4조 4000억 달러로 독일이 미국달러 기준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미국달러 대비 엔화가 약 9% 하락한 것이 일본이 순위에서 잠재적으로 하락한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엔화 약세는 자동차 등 일본수출품의 해외시장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일부 일본 최대 기업의 주가를 높였다.

2월 3주차 도쿄의 주요 주가지수인 니케이225는 부동산가격 붕괴로 인해 경제위기가 촉발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3만8000선을 넘었다.

일본은행은 지출과 투자를 늘리고자 2016년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했다. 이는 엔화를 글로벌투자자들에게 덜 매력적으로 만들어 엔화 가치를 하락시켰다.

15일 로이터통신은 일본은행이 지난해와 올해의 장밋빛 GDP 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해야 할수도 있다고 인용보도했다.

글로벌 성장 둔화, 국내 수요 약세, 일본 서부지역의 새해 지진 영향으로 1~3월 분기 경제가 다시 위축될 위험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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