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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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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세계대전과 평정

3차세계대전의 불길이 동유럽에서 중동을 거쳐 동아시아로 번지고있다. 3차세계대전의 도발자는 제국주의진영이다. 제국주의는 역사에 등장할때부터 전쟁의 화근이고 원흉이다.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전과 중동의 팔레스타인전, 동아시아의 한국전과 대만전 모두 제국주의로부터 유도되고 제국주의가 도발한 전쟁이다. 제국주의진영은 <신냉전>을 획책하고있다. 2024.2 현재 동아시아에서의 개전가능성과 동유럽에서의 확전가능성이 모두 커지고있다. 북과 중국이 더이상 참을수 없는 한계선에 임박했다.

1.15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 <평정선언>으로 많은것이 달라졌다. 남코리아전은 한국전이 됐다. 한국전은 반파쇼반제전, 평정전, 내전이다. 과거 조선전은 반제반파쇼전, 민족해방전, 조국통일전이다. 참고로 대만전은 반제전, 민족해방전, 조국통일전이고 우크라이나전은 반제반파쇼전, 해방전, 예방전이며 팔레스타인전은 반시온반제전, 해방전이다. 한국전가능성이 대만전가능성보다 커졌다. 동아시아개전가능성이 동유럽확전가능성보다 커졌다. 팔레스타인전·중동전도 더욱 격화되고있다.

평정은 전국차원민주화다. 남의 민주화의 낮은단계중 반파쇼민주화가 이때 이뤄진다. 평정과 민족해방·전국차원자주화는 본질상 비평화과정이다. 다만 미국이 대리전교리를 고수하면 평정이후 자주화가 평화적과정일수 있다. 자연히 지역차원민주화와 전역차원통일은 평화적과정이다. 2021.1 8차당대회결정사항대로 통일은 평화통일이다. 평화통일은 연방제다. 평정이후 평화통일, 통일연방국가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통일전선운동이 전면화될것이다. 한 민족(nation)에 한 지도자, 한 당, 한 전선, 한 국가(state)다. 평정이 이뤄지면 반미자주화·민중민주화·조국통일은 순차적으로 빠르게 이뤄진다.

<대한민국족속들>은 동족개념에서 삭제됐다. <대한민국족속들>은 친미친일파, 파쇼무리다. 2차세계대전직후 프랑스의 부역자청산은 역사적으로 평가되는 사례다. 민족해방운동의 동력중 하나인 민족자본가는 평정의 대상이 아니다. 민족자본가는 민족에 속하나 민중은 아니고 외국인노동자는 민중에 속하지만 민족은 아니다. 민족자본가가 민주화의 높은단계인 민중민주화에 함께하려면 <민중자본가>로 나아가야한다. 상대적독자성은 과학이다. 주체적입장은 언제나 결정적이다. 당연히 남의 민중도 북이 강조하는 이민위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민(民)이다. 민중은 모든것의 주인이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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