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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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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침핵전쟁연습 완전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북침핵전쟁연습 완전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이 종료되는 28일 낮12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북침핵전쟁연습 완전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집회를 열었다.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이사장은 <미군이 이땅을 강점한 후 자행한 범죄행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탄저균까지 들여와 세균전을 감행하려는 미군은 정전협정내용대로 하루빨리 이땅을 나가야 한다. 북미간 평화협정체결하고 미국놈들 몰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근혜<정권>은 그 무슨 임금피크제요, 무슨 창조경제요 백날 해봐야 되지 않는다.>면서 <남북최고위급회담을 열어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땅에서 전쟁을 가시게 하고 7000만민족이 함께 어울려 사는 민족공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는 <민통선에서 20년동안 살면서 미국의 코리아반도정책을 알게됐고, 미국이 어떻게 야비하게 정책을 쓰고 있는지 직접 경험하게 됐다.>면서 <미국은 민통선지역을 남북 이간질하는 전략으로 만드는 모습을 매년 보여왔다. 성탄트리, 보복심리전 등을 50년동안 자행해왔다. 미대사관은 싸드배치를 코리아반도안보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거짓이다. 대중, 대러를 위한 것으로 싸드배치하는 것부터 핵전쟁인 것>이라고 준열히 규탄했다.

그러면서 <남의 나라에 와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이땅의 주권을 찾기 위해 싸울 것이다. 이 나라를 자주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며 <남과북은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방해하지 말라.>고 강력경고했다.

사회자는 <주남미군은 당장 이땅을 떠나야 한다.>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협력의 기회가 왔을 때 북미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력요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평화미국원정단이 백악관앞, 펜타곤, 보잉사 등지에서 14일째 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의 진보주의자들이 함께 분노하고 각종 시위내용에 공감하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미국원정투쟁소식을 하고, <분단의 원흉 만악의 근원, 미군이 나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코리아연대는 집회현장에서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박근혜퇴진! 미군떠나라!>, <6.15가로막고 탄저균 말못하는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랑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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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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