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코리아연대 제15차미대사관진격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회원들이 제15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전개했다.
코리아연대 한혜인·최혜련회원은 1월15일 낮12시경 미대사관정문을 향해 진격했다. 이들은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가로막을 들고 <대북심리전방송 중단하라!>·<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반북호전 박근혜정권 퇴진하라!>·<탄저균·핵무기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 이러한 구호가 담긴 전단들을 뿌렸다. 이들은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현장에서 완강히 투쟁했다.
성추행·폭력경찰로 악명높은 종로서와 서울시경기동대는 이번에도 남성경찰들이 두여성회원의 몸에 손을 대는 등 집단적인 성추행을 자행했다.
두회원은 현재 모두 동대문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있다. 두회원은 표현·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자신들을 즉각 석방하라며 묵비단식하며 강력히 항의중이다. 코리아연대의 15차에 이르는 진격투쟁참가자들은 예외없이 모두 묵비단식투쟁을 당당히 전개했다.
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