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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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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일본 등 나토정상회의 참석확정

옌스스톨텐베르그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사무총장이 북의 정찰위성발사시도를 규탄하며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남코리아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북은 동창리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을 발사했다. 북은 조만간 2차발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두고 스톨텐베르그사무총장은 <인도태평양국가들과 협력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남코리아와 일본 등 주변 국가들과 연대한다>고 언급했다. 

스톨텐베르그사무총장은 앞서 지난 1월 남코리아를 방문했을 당시 윤석열대통령을 초청한 바 있다. 

한편 나토는 현재 일본 도쿄에 아시아연락사무소설치를 검토중이다.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도 지난달 24일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연락사무소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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