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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6일 화요일 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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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5개국 연대강화선언 … 공동성명 채택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 5개국이 개발도상국을 향한 억압에 맞서겠다면서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브릭스는 1일(현지시간) 올해 의장국인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막한 외교장관 회의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연대감을 과시했다.

브릭스는 성명에서 핵심부문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하며 이같은 협력이 <상호존중과 이해, 평등, 연대, 개방, 포용, 합의>에 토대를 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장관은 일방적인 억압적 조치에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 조치는 유엔 헌장에 위배되는 것이자 개발도상국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장관들은 우크라이나 안팎의 상황을 우려한다는 각국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대화와 외교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중재 및 주선>에 주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제무역에서 현지통화를 사용하는 방안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장관들은 <브릭스회원국 및 무역 상대국과 금융거래 및 국제무역에서 현지통화를 사용하도록 촉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과정에서는 주요 3개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가 공식적으로 가입요청을 하기도 했다.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3개국의 가입승인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2일에는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에서 초대한 15개국 외무장관이 함께하는 <브릭스친구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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